제1회 감리교 세계농아선교대회가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그 영광을 열방 중에, 그 기이한 행적을 만민 중에 선포할지어다(시 96:3)”란 주제로 볼티모어에서 열린다. 이번 농아선교대회에 참가하는 이들은 대부분 청각언어장애인들로 한국에서는 서울농아감리교회 등 국내 감리교회의 교역자와 평신도 등 70여명이 참가한다. 한국 참가자 대부분은 현재 뉴욕에 머물면서 대회를 기다리고 있다.

대회기간 한국, 일본, 스리랑카, 케냐, 라이베리아(Liberia), 짐바브웨, 에콰도르 각 지역의 프리젠테이션과 농아 프리젠테이션 등이 진행되며 Rev. Chris Hughes (American)의 성경공부, UMCD(United Methodist Congress of The Deaf) Business Meeting도 진행된다. 대회 마지막 날은 강주해 목사의 폐회예배로 마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