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하나인 빌리 그래함 목사의 <마침내 찾은 평화>가 출간됐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빌리 그래함 목사는 평생 요한복음 3장 16절의 말씀으로 부흥회를 열었다고 한다. 죄인인 인간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자신의 가장 사랑하는 독생자를 내어줄 만큼 진실되고 강한 것이었다.

우리는 평생 ‘사랑한다’라는 말을 많이 하지만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사랑이란 나의 가장 사랑하고 소중한 것을 내어줄 수 있을 때 빛을 발하게 되는 것이다.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지금까지도 눈부신 빛을 발하고 있다. 우리가 평화를 누리지 못하는 것은 그러한 빛을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을 열어 받아 드리지 못하기에 평화를 누리지 못하는 것이다.

빌리 그래함 목사가 전하는 진정한 평화. 고통의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마침내 평화를 찾아 줄 것이다.

빌리 그래함 지음|마영례 옮김|가치창조|136면|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