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학원 복음화 대회

UKCF(Uth Korean Christian Fellowship :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산하 뉴욕 한인청소년센터 내 학원사역부, 대표 양희철 목사)가 주최하는 ‘2005년 학원 복음화 대회’가 7월 22일(금)부터 24일(주일)까지 뉴욕장로교회(담임 이영희 목사)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주제는 ‘Purpose, Passion, Purity’이며 강사로는 JAMA(Jesus Awakening Movement for America/All nations)의 설립자이며 대표인 김춘근(Dr. John Kim) 박사와 박동진(Daniel Park : Michigan대학교 교수) 교수가 초청되었다. 찬양팀으로는 JPM(Joyful Praise Ministry)이 참여하며 예배와 찬양을 담당한다.

대회 준비를 총괄하고 있는 정인섭 전도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성령의 능력으로 새롭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새로운 힘과 자신감을 얻을 것입니다. 뉴욕, 뉴저지 인근의 한인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Korean-American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같은 목적을 가지고 기도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집회가 될 것입니다. 특히 이번 집회는 부모님들께서 직접 아이들의 손을 잡고 오셨으면 합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들으면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대회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매일저녁 7시에 시작하며 첫날엔 김춘근 박사가 말씀을 전하며 둘째날에는 박동진 교수가, 셋째날에는 함께 말씀을 전한다. 둘째날인 23일(토) 4시에는 세미나도 함께 진행된다. 세미나 주제는 ‘효과적인 시간관리’와 ‘미국에 사는 한국인의 정체성’이며 김춘근 박사와 박동진 교수가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에 진행한다.

UKCF는 이번 대회를 위해서 청소년 사역에 관심이 있는 분들과 실제로 사역을 하고 계시는 분들과 함께 7월 11일(월) 저녁 7시 뉴욕실로암장로교회(담임 김종덕 목사)에 모여서 기도회를 갖기로 했다.

뉴욕교협에서는 이 대회를 위해 10,000불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 : 정인섭 전도사(646-644-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