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교국가인 우즈베키스탄 타지겐트 지역에서 선교활동을 펼쳐오다 지난 14일(현지시간) 피살당한 변현경(65, 뉴저지 리틀페리 거주) 여목사의 순교영결예배가 6월 20일 오후 7시 뉴저지 잉글우드에 위치한 중앙장의사에서 드려졌다.
예배는 변 목사가 우즈베키스탄 지역에서 선교활동시 후원을 해 주었던 뉴욕소망성결교회(담임 황하균 목사)와 한밝교회(담임 김시환 목사), 뉴저지 만나교회(담임 김동욱 목사) 등이 주관해서 진행되었으며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예배 설교를 맡은 김시환 목사는 “우즈베키스탄 땅에 뿌려진 변현경 목사의 순교의 피가 황무한 그 땅을 적시며 복음의 꽃을 피우게 할 것”이라며 가족과 친지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문단의 원로였던 변영로 시인의 며느리이기도 한 변현경 목사는 연세대 상경대학을 졸업, 1992년부터 신학을 공부, 연합여목총회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1997년 5월에 목사 안수를 받았다. 이 후 같은 해 7월 자비량 선교사로 우즈베키스탄으로 파송받은 변 목사는 현재까지 8년동안 문화센터라는 이름으로 현지인은 물론 고련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애썼으며 비밀리에 교회를 개척하여 고려인들만 50명이 넘는 교회가 이루어졌고 고아원 등도 설립하여 그 사역을 감당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변 목사가 활동해 온 이 지역은 지난해에도 두 명의 선교사가 살해당했다고 한다. 변 목사는 목이 졸린채 둔기로 머리를 맞아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범인은 증거를 없애기 위해 집에 불을 지르고 도주했다고 현지경찰은 설명했다고 한다. 이 소식을 접한 변 목사 가족들은 미국 국무성에 연락해서 20일 오전에 시신을 항공편으로 인도받을 수 있었으며 이 날 저녁 바로 영결예배를 준비할 수 있었다고 한다.
예배는 변 목사가 우즈베키스탄 지역에서 선교활동시 후원을 해 주었던 뉴욕소망성결교회(담임 황하균 목사)와 한밝교회(담임 김시환 목사), 뉴저지 만나교회(담임 김동욱 목사) 등이 주관해서 진행되었으며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예배 설교를 맡은 김시환 목사는 “우즈베키스탄 땅에 뿌려진 변현경 목사의 순교의 피가 황무한 그 땅을 적시며 복음의 꽃을 피우게 할 것”이라며 가족과 친지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문단의 원로였던 변영로 시인의 며느리이기도 한 변현경 목사는 연세대 상경대학을 졸업, 1992년부터 신학을 공부, 연합여목총회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1997년 5월에 목사 안수를 받았다. 이 후 같은 해 7월 자비량 선교사로 우즈베키스탄으로 파송받은 변 목사는 현재까지 8년동안 문화센터라는 이름으로 현지인은 물론 고련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애썼으며 비밀리에 교회를 개척하여 고려인들만 50명이 넘는 교회가 이루어졌고 고아원 등도 설립하여 그 사역을 감당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변 목사가 활동해 온 이 지역은 지난해에도 두 명의 선교사가 살해당했다고 한다. 변 목사는 목이 졸린채 둔기로 머리를 맞아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범인은 증거를 없애기 위해 집에 불을 지르고 도주했다고 현지경찰은 설명했다고 한다. 이 소식을 접한 변 목사 가족들은 미국 국무성에 연락해서 20일 오전에 시신을 항공편으로 인도받을 수 있었으며 이 날 저녁 바로 영결예배를 준비할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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