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중앙장로교회에서(담임 안창의 목사) 장향희 목사(일산 든든한 교회)를 초청하여 20일부터 22일까지 새벽과 저녁 8시 30분에 부흥회를 열고 있다.

첫 날, 장목사는 주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고 살아야 한다며 성경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말씀은 뜨겁고 태우고 녹이는 것이라면서 우리가 혈기, 교만, 아집, 고집 등 전부 하나님 앞에 내려 놓고 말씀으로 겸손하게 나갈 때 신유의 역사가 일어난다고 역설했다.

강사인 장목사는 29년 동안 부흥회를 인도하다가 2004년에 척추협착증으로 쓰러져 몸을 가눌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치유 받았음을 고백하기도 하였다. 이날 부흥회에서는 말씀과 기도 각각 한 시간씩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