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5시에 미주 순복음 교회에서 창립 감사예배가 열렸다. 미주 순복음 교회의 담임목사인 이만호 목사의 사회로 예배가 진행되었다. 이 날 예배에서는 중보기도에는 후러싱순복음 교회의 담임목사인 목동주 목사가 하였고 순복음북미총회 총회장인 김상의 목사가 설교를 맡았다.

김목사는 "교회는 우리 가정에서처럼 안식과 평안을 누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의 역사와 생명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는 곳이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터위에 세워져서 하나님께 찬양드리고 경배드리기 위한 곳이다. 또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곳이다. 하나님의 진리를 전하여서 항상 예수를 증거하고 복음을 전파하여 많은 생명을 주님께로 인도하여 주님께서 주시는 넘치는 사랑을 받는 제단이 되어야 한다"며 전했다. 헌금기도에는 뉴욕순복음연합교회 양승호 목사가 하였고 축사에는 대뉴욕교회협의회 김종덕 회장이, 권면에는 순복음북미총회 박영찬 목사가 전했다. 마지막 축도에는 퀸즈한인교회 원로목사인 한진관 목사가 하였다.

한편, 미주순복음교회의 담임목사로 서게 된 이만호 목사는 셩경교육과 성령충만한 기도와 선교 훈련을 통해 예수의 신실한 제자들을 계속 양육할 것이며, 예배와 예수사랑을 실천하여 2010년까지 3000성도, 300구역장, 30선교사, 3교회, 미주순복음 예수사랑 실천 센터 설립을 목표로 비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