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라이트 네트워크>(가칭) 창립을 앞두고 있는 김진홍 목사(두레교회)는 최근 성남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분당포럼(이사장 이영해 한양대교수) 창립 6주년 기념식의 초청강연에서 "민족통일 보다 인권과 민주가 앞서야 한다"며 "요즘 진보 그룹 및 좌파세력이 민족공조를 외치며 이런 면을 소홀히 하고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김 목사는 이날 "보수와 수구는 하늘과 땅만큼이나 다르다"며 "타락한 보수는 수구세력이 되고, 건강한 보수는 개혁 세력이 된다"며 뉴라이트가 건강한 보수 세력임을 확인시켰다.
이어 보수와 수구와 관련, 김 목사는 "한국의 올드라이트(Old Right)는 부정·부패를 일삼는 무리들에게서 차별화를 이루어 내지 못해 자신들도 미처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수구·기득권 세력 내지 반개혁 세력으로 매도당하게 되었다"고 지적했다.
한편 김 목사는 "나는 보수주의자를 자청하는 사람"이라며 "20대와 30대 나이에 진보주의자임을 자타가 공인했다. 그런데 40대를 지나고 50대를 지나오면서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지게 되고 성숙되어지면서 진보주의에서 보수주의로 성숙되어 왔다"고 밝혀 자신에 관한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뉴라이트의 정체성과 관련, △정치적으로는 자유민주주의 △경제적으로는 작은 정부·큰 시장을 바탕으로 한 자본주의 △사회적으로는 열린 체제와 복지사회를 신봉하는 것으로 정리했다.
특히 통일문제에 관해 그는 "민족공조를 하고 통일한국을 추구하되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인권을 희생하면서 통일을 하고 민족 공조를 할 수는 없다"고 분명히 했으며 이어 "민족이 귀한 것은 두말할 나위 없지만 민주와 인권이 민족보다 앞서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는 것이 진정한 보수이자 보수주의자들"이라고 주장했다.
김 목사는 또 "요즘 진보 그룹 혹은 좌파세력에서 민주적 가치, 시장경제, 열린사회의 가치관을 지키기에 앞서 민족을 앞세워 민족 통일을 최고의 가치로 세우느라 인권이나 민주주의를 소홀히 여기는 측면이 많다"며 "민족의 장래가 걱정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뉴라이트 운동에 대해 △정치 운동 △반노(反盧)·반여권 운동 △한나라당 쪽에 줄 서서 정권 교체를 꿈꾸는 운동 △중도 통합 운동이 아닌 신우파 운동 등으로 설명했다.
끝으로 김 목사는 "오늘의 한국을 일궈 온 산업화 세력과 민주화 세력이 힘을 규합하여 자유화를 이루고, 나아가 선진화를 이뤄나가야 할 때"리고 역설했다.
김 목사는 이날 "보수와 수구는 하늘과 땅만큼이나 다르다"며 "타락한 보수는 수구세력이 되고, 건강한 보수는 개혁 세력이 된다"며 뉴라이트가 건강한 보수 세력임을 확인시켰다.
이어 보수와 수구와 관련, 김 목사는 "한국의 올드라이트(Old Right)는 부정·부패를 일삼는 무리들에게서 차별화를 이루어 내지 못해 자신들도 미처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수구·기득권 세력 내지 반개혁 세력으로 매도당하게 되었다"고 지적했다.
한편 김 목사는 "나는 보수주의자를 자청하는 사람"이라며 "20대와 30대 나이에 진보주의자임을 자타가 공인했다. 그런데 40대를 지나고 50대를 지나오면서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지게 되고 성숙되어지면서 진보주의에서 보수주의로 성숙되어 왔다"고 밝혀 자신에 관한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뉴라이트의 정체성과 관련, △정치적으로는 자유민주주의 △경제적으로는 작은 정부·큰 시장을 바탕으로 한 자본주의 △사회적으로는 열린 체제와 복지사회를 신봉하는 것으로 정리했다.
특히 통일문제에 관해 그는 "민족공조를 하고 통일한국을 추구하되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인권을 희생하면서 통일을 하고 민족 공조를 할 수는 없다"고 분명히 했으며 이어 "민족이 귀한 것은 두말할 나위 없지만 민주와 인권이 민족보다 앞서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는 것이 진정한 보수이자 보수주의자들"이라고 주장했다.
김 목사는 또 "요즘 진보 그룹 혹은 좌파세력에서 민주적 가치, 시장경제, 열린사회의 가치관을 지키기에 앞서 민족을 앞세워 민족 통일을 최고의 가치로 세우느라 인권이나 민주주의를 소홀히 여기는 측면이 많다"며 "민족의 장래가 걱정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뉴라이트 운동에 대해 △정치 운동 △반노(反盧)·반여권 운동 △한나라당 쪽에 줄 서서 정권 교체를 꿈꾸는 운동 △중도 통합 운동이 아닌 신우파 운동 등으로 설명했다.
끝으로 김 목사는 "오늘의 한국을 일궈 온 산업화 세력과 민주화 세력이 힘을 규합하여 자유화를 이루고, 나아가 선진화를 이뤄나가야 할 때"리고 역설했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