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교계 주도로 창설될 '세계한국교회연합'을 통해 북한 인권을 위한 기도운동이 전세계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최근 자유아시아방송은, 북미주 한인교회들을 중심으로 형성된 '북한자유를 위한 한국교회연합(KCC)'이 이번에 창설되는 세계한인교회연합을 통해 세계 여러나라에서 북한인권법이 제정되도록 여론을 형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자유를 위한 한국교회연합'은 북한동포의 인권향상과 탈북자들을 살리기 위해 손인식 목사(베델한인교회 담임)가 지난해 결성한 단체이며 세계한국교회연합은 세계 곳곳에 있는 한인교회들을 하나로 묶는 연합체이다.
손인식 목사는, "미국과 캐나다의 4,300여개의 한인교회 중 1,300여 교회와 1,600여 명의 목회자들이 모여 북한인권개선을 위한 촉구기도대회를 전개한 마지막 날 미국의 북한인권법이 통과됐다"며 "100명의 상원의원들이 모두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기적을 체험했다"고 말했다.
한국교회연합은 캐나다와 미국의 주요 12개 도시에서 매월 1번씩 횃불 통곡 기도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앞으로 캐나다의 토론토, 필라델피아에서 기도회를 개최하고 마지막으로 로스앤젤레스에서 기도회를 마친다.
손 목사는 "시애틀과 뉴욕에서 수천명이 모이는 기도회를 가졌고, 5월말에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6월말 필라델피아에서 기도회가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며 "11월 27일 로스앤젤레스에서마지막 기도회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인들에게 북한 동포들의 실상을 알려 함께 기도로 풀어 가기 위해 기도회를 개최한다"는 손인식 목사는 "각 지역에서 통곡기도회가 열릴 때마다 미국의 주류인사들과 종교인들에게도 북한의 인권과 탈북자들의 상황을 알릴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손 목사는 "세계 한인교회 연합인 WORLD KCC를 창설해 베이징 올림픽 전까지 탈북자들이 난민지위를 인정받을수 있도록 중국정부를 비롯해 각국 정부에 압력을 가할 것"이라며, "각 나라가 북한인권법을 제정하면 세계적으로 북한인권을 존중하고 탈북자들을 살리는 방법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며 이 계획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결성될 세계한국교회연합을 이끌어갈 가장 중요한 원칙은 무엇보다 기도운동"이라며 "현재 미국 내 1,500여 한인 교회들이 북한인권과 탈북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소식이 한국에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자유아시아방송은, 북미주 한인교회들을 중심으로 형성된 '북한자유를 위한 한국교회연합(KCC)'이 이번에 창설되는 세계한인교회연합을 통해 세계 여러나라에서 북한인권법이 제정되도록 여론을 형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자유를 위한 한국교회연합'은 북한동포의 인권향상과 탈북자들을 살리기 위해 손인식 목사(베델한인교회 담임)가 지난해 결성한 단체이며 세계한국교회연합은 세계 곳곳에 있는 한인교회들을 하나로 묶는 연합체이다.
손인식 목사는, "미국과 캐나다의 4,300여개의 한인교회 중 1,300여 교회와 1,600여 명의 목회자들이 모여 북한인권개선을 위한 촉구기도대회를 전개한 마지막 날 미국의 북한인권법이 통과됐다"며 "100명의 상원의원들이 모두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기적을 체험했다"고 말했다.
한국교회연합은 캐나다와 미국의 주요 12개 도시에서 매월 1번씩 횃불 통곡 기도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앞으로 캐나다의 토론토, 필라델피아에서 기도회를 개최하고 마지막으로 로스앤젤레스에서 기도회를 마친다.
손 목사는 "시애틀과 뉴욕에서 수천명이 모이는 기도회를 가졌고, 5월말에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6월말 필라델피아에서 기도회가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며 "11월 27일 로스앤젤레스에서마지막 기도회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인들에게 북한 동포들의 실상을 알려 함께 기도로 풀어 가기 위해 기도회를 개최한다"는 손인식 목사는 "각 지역에서 통곡기도회가 열릴 때마다 미국의 주류인사들과 종교인들에게도 북한의 인권과 탈북자들의 상황을 알릴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손 목사는 "세계 한인교회 연합인 WORLD KCC를 창설해 베이징 올림픽 전까지 탈북자들이 난민지위를 인정받을수 있도록 중국정부를 비롯해 각국 정부에 압력을 가할 것"이라며, "각 나라가 북한인권법을 제정하면 세계적으로 북한인권을 존중하고 탈북자들을 살리는 방법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며 이 계획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결성될 세계한국교회연합을 이끌어갈 가장 중요한 원칙은 무엇보다 기도운동"이라며 "현재 미국 내 1,500여 한인 교회들이 북한인권과 탈북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소식이 한국에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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