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겟세마네교회(담임 이지용 목사)는 9월 13일부터 12월 13일까지 14주간 무료 한글학교를 실시한다.

4살부터 8학년까지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한글학교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겟세마네교회서 열린다.

15년째 무료한글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이지용 목사는 "한글을 가르쳐야 하는데 재정적 어려움으로 한글학교에 보내는 것을 꺼리는 이들이 있다. 이에 힘든 이민생활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한글학교와 여름학교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며 "2세들에게 한국인으로 정체성을 세워주는 한글교육은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한글학교 수강생 중 후러싱과 베이사이드 지역에 한해 픽업이 가능하다.

문의:박용정 전도사(347-401-3590) 교회(718-358-6225)
주소:45-75 Parsons Blvd, Flushing, NY 1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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