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뉴욕교회(담임 김남수 목사) 베들레헴성전에서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Book Fair가 열렸다. 순복음크리스천스쿨에서 주최한 Book Fair에는 God’s World Book Club, God 4 Me Publications, Scholastic Book Club 등의 출판사들이 참여했다. 이들 출판사에서는 초등학생들과 중학생들에게 필요한 신앙서적 뿐만 아니라 이들이 읽어야 할 교양서적과 추천도서들도 소개하였으며 학용품도 20%에서 크게는 75%까지 할인판매하였다.

북페어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사과 따먹기, 풍선만들기, 얼굴에 그림 그리기, 스토리 타임, 학생작품경매 등 다양한 행사들도 진행되었다.

순복음크리스천스쿨 디렉터인 Anthony Domathoti는 “이런 행사를 통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기독교 문화 뿐만 아니라 건전한 학술적인 문화를 자연스럽게 소개시켜 줄 수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아이들이 사회에서 받고 있을 부정적 영향들을 배척하고 싶었다.”라고 행사목적을 밝혔으며 올해 처음으로 이런 행사를 열게 되었는데 앞으로도 매년 열 계획이라고 전하였다.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순복음크리스천스쿨 6학년 담당교사인 Mrs. Bolan씨는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학교에만 전적으로 맡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미국의 공립학교에서는 도덕이나 신앙, 예절 등 제대로 된 인성교육을 기대할 수 없다. 학교와 가정, 교회가 하나가 되서 아이들을 교육시켜야 한다.”고 말하면서 부모들이 이런 면에서 더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6학년 과정까지 교육시키고 있는 순복음크리스천스쿨은 매년 한 학년씩 늘려서 고등학교까지 완비된 학교를 만들어 이를 통해 자녀들에게 온전한 교육을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의 : 718-461-4409(Full Gospel Christian Sch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