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스타 콘테스트’대상을 받은 하경혜(24. 여. 시각장애 1급) 자매가 최근 서부지역 순회를 마치고 동부로 오고 있다.

하경혜 자매의 동부순회는 5월 15일(일) 오후 5시 베이사이드 장로교회를 시작으로 5월 18일(수) 오후 8시 30분 롱 아일랜드 소재 예일 장로교회, 5월 20일(금) 오후 8시 Union Turnpike 뉴욕 소명 교회, 5월 22일(일) 오전 11시 커넥티컷 소재 하트포드 제일 장로 교회로 이어진다.

지난 해 하경혜 자매는 400만명 관객 동원 기록을 세운 영화 ‘말아톤’의 주인공인 영화배우 조승우(25)씨와 함께 복음가수로서의 출발을 알리는 첫 앨범을 냈다.

깨끗한 피부, 발랄한 외모가 인상적인 하경혜 자매는 태어나서 7개월만에 홍역을 앓고 시력을 잃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녀에게 아름다운 목소리를 주셨다. 그래서 하경혜 자매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복음을 전하는 복음성가 가수가 되는 꿈을 꾸었고, 오랜 기다림 후 주신 선물 ‘제 1회 희망방송 장애인 스타 콘테스트에서 매력적인 보이스와 마음을 울리는 감동적인 무대로 대상을 받았고 부상으로 받은 CCM가수 음반을 정식으로 취입하게 되었다.

6개월간의 작업 끝에 나온 이번 앨범은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비장애인들에게는 감동을 선사하기에 충분하고도 남을만큼 아름답다고 한다.

타이틀 곡은 ‘내게로 오세요’로 하경혜 자매 특유의 감성과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발라드 곡이다.

문의 : 718-445-4442(뉴욕 밀알 선교단)

LA나성영락교회에서의 공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