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집회 때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썰렁한 교회는?

(아멘이 없는교회)

이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교회는?

(아이, 학생이 떠난 교회)

이 세상에서 가장 기분 좋은 교회는?

(인사가 많은 교회, 따듯한 교회)

이 세상에서 가장 느낌이 좋은 교회는?

(웃음이 많은 교회)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이 넘치는 교회는?


이쯤 되면 센스가 있는 교회성도들은 바로 말을 합니다. (우리교회요..)



열려있는 교회를 만드는 것은 간단합니다.

교회가 교회로서의 문을 여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도들의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러기에 찬양을 통해 좀더 부드럽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제는 어느 정도 교회에서 찬양의 중요성을 인정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제재하지 말고 유능한 사람들이 주님 안에서 배출 될 수 있도록 인정해 주는 것, 아이들이 교회 안에서 찬양을 맘껏 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는 것,

자꾸만 오고싶은 교회로 만들어 주는 것이 장년세대가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양복음가수 최인혁집사의 노래가 생각나네요

“문을 열어~ 문을 열어~ 내 마음의 닫힌 문을 열어라~~~”


내 마음의 문을 열어 성도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힘써봅시다.

유태웅
퀸즈중앙장로교회 전도사
생면선선교회(Life Line Mission)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