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미국 교회 역사상 최대의 연합 기구가 될 ‘미국기독교회연대’(Christian Churches Together in the USA)가 공식 출범한다. 이 기구에는 미국 복음주의 주류 교단은 물론 카톨릭과 미주한인장로교회(KPCA)도 참여한다.
에큐메니컬 뉴스 인터네셔널(ENI)에 따르면 미국기독교회 연대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캘리포니아주 로스알토스시 예수회 수양관에서 창립대회를 가지며, 이 교회연대는 '함께 기도하고 이해를 도모하며 믿음을 증언하기 위한 참여교단들의 포럼' 성격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특별히, 교회연대에 미국인 6700만여명의 카톨릭의 참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신·구교 연합의 의미를 지니며, 이를 통해 낙태, 안락사, 동성애, 인권문제 등에 공동의 목소리를 내게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기독교회연대는 27명의 미국 교회 지도자들이 2001년 9월에 준비 위원회를 발족함으로써 시작되었고, 2002년 4월 '미국 기독교회연대'라는 명칭이 정해졌다. 그리고 지난해 1월 준비위원회는 2005년에 연합기구의 출범을 합의했다.
그러나 교회연대내에 카톨릭이 참여하는 데에 거부감을 지닌 것으로 알려진 1600만여명의 최대 개신교단인 남침례교(SBC)는 아직 참여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에큐메니컬 뉴스 인터네셔널(ENI)에 따르면 미국기독교회 연대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캘리포니아주 로스알토스시 예수회 수양관에서 창립대회를 가지며, 이 교회연대는 '함께 기도하고 이해를 도모하며 믿음을 증언하기 위한 참여교단들의 포럼' 성격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특별히, 교회연대에 미국인 6700만여명의 카톨릭의 참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신·구교 연합의 의미를 지니며, 이를 통해 낙태, 안락사, 동성애, 인권문제 등에 공동의 목소리를 내게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기독교회연대는 27명의 미국 교회 지도자들이 2001년 9월에 준비 위원회를 발족함으로써 시작되었고, 2002년 4월 '미국 기독교회연대'라는 명칭이 정해졌다. 그리고 지난해 1월 준비위원회는 2005년에 연합기구의 출범을 합의했다.
그러나 교회연대내에 카톨릭이 참여하는 데에 거부감을 지닌 것으로 알려진 1600만여명의 최대 개신교단인 남침례교(SBC)는 아직 참여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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