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는 국제 12기 제자훈련 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미국, 한국, 캐나다, 브라질, 일본, 크로아티아, 호주 등에서 모인 150여명의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는 제자훈련세미나의 주제는 '평신도를 깨운다'로 옥한흠 목사, 오정현 목사, 김승욱 목사 등 사랑의교회 목사들이 주강사로 나선 가운데 김기섭 목사, 김건우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 강의를 전하고 있다. 주강사인 옥한흠 목사는 교회론, 오정현 목사는 제자훈련, 김승욱 목사는 이민교회 리더십의 계승에 대한 강의를 맡고 있다.
첫날인 25일 저녁에 시작된 첫 강의는 옥한흠 목사가 '광인론'이라는 제목으로 진행했다. 옥한흠 목사는 제자훈련을 하고자 하는 목회자들에게 '완전히 미치라'고 강조했다. 여기서 말하는 미침은 신념과 정열과 비전이 결합된 결과물을 이야기 하며 목회 토양의 이질성과 몸에 베인 목회패턴에서 벗어나는 일, 그리고 예수님의 제자로 평신도들을 바꾸기 위해서는 목회자가 미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교회 내에 만들고 정착시켜야 한다고 옥한흠 목사는 이야기했다. 옥한흠 목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교회를 보는 패러다임이 바뀌고 '바로 이것'이라는 확신을 갖기 바란다"며 함께 고민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26일 오전에는 옥한흠 목사가 교회론 강의를 전했으며 오후에는 오정현 목사가 '성령충만한 제자훈련' 강의를, 김명호 목사가 소그룹인도법 강의를 전했다.
오정현 목사는 남가주사랑의교회 및 서울 사랑의교회에서의 풍부한 목회 경험을 토대로 생동감 있는 강의를 전했다. 오정현 목사는 "예수님의 제자들은 성령 충만한 가운데 복음을 전하고 사역했던 자들"이라고 강조하며 "성령의 충만한 은혜가 없이 제자훈련은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 제자훈련을 통해 성경공부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손길로 제자훈련의 끝손질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교회 시스템 가운데 중요한 것은 '재생산 될 수 있는 구조로 남아있을 수 있는가'하는 것"이라며 "성령께서는 제자들이 임하시는 가운데 죄를 각성할 수 있게 도와주시고, 심판을 기억하고 믿게 하시며 성화하게 하시고 그들의 주관을 바꿔주셨다"며 "은혜는 육체의 한계를 뛰어 넘어 받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성령이 충만하다는 것은 인격과 삶으로 평가되는 성령 충만과 능력과 은사로 평가되는 성령 충만을 이야기하는 것이며 특별한 체험이나 은사만을 성령충만으로 생각하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날마다 나 자신이 깨끗한지 살펴보는 지혜와 영성 넘치는 말씀 나눔을 실천하는 가운데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게 된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무리한 일정과 영적, 육적인 탈진, 영적 자만이 성령 충만을 방해하는 요소라며 이를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김승욱 목사가 직접 이끄는 순장반을 참관하기도 했다.
세미나는 14시간의 주제강의와 8시간의 소그룹인도법 등이 마련되어 있는 가운데 현장참관과 소그룹 실습 시간이 있어 강의실 안에서 들었던 강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세미나가 끝난 직후에는 실제적인 제자훈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자훈련 체험학교가 개최된다.
미국, 한국, 캐나다, 브라질, 일본, 크로아티아, 호주 등에서 모인 150여명의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는 제자훈련세미나의 주제는 '평신도를 깨운다'로 옥한흠 목사, 오정현 목사, 김승욱 목사 등 사랑의교회 목사들이 주강사로 나선 가운데 김기섭 목사, 김건우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 강의를 전하고 있다. 주강사인 옥한흠 목사는 교회론, 오정현 목사는 제자훈련, 김승욱 목사는 이민교회 리더십의 계승에 대한 강의를 맡고 있다.
첫날인 25일 저녁에 시작된 첫 강의는 옥한흠 목사가 '광인론'이라는 제목으로 진행했다. 옥한흠 목사는 제자훈련을 하고자 하는 목회자들에게 '완전히 미치라'고 강조했다. 여기서 말하는 미침은 신념과 정열과 비전이 결합된 결과물을 이야기 하며 목회 토양의 이질성과 몸에 베인 목회패턴에서 벗어나는 일, 그리고 예수님의 제자로 평신도들을 바꾸기 위해서는 목회자가 미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교회 내에 만들고 정착시켜야 한다고 옥한흠 목사는 이야기했다. 옥한흠 목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교회를 보는 패러다임이 바뀌고 '바로 이것'이라는 확신을 갖기 바란다"며 함께 고민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26일 오전에는 옥한흠 목사가 교회론 강의를 전했으며 오후에는 오정현 목사가 '성령충만한 제자훈련' 강의를, 김명호 목사가 소그룹인도법 강의를 전했다.
오정현 목사는 남가주사랑의교회 및 서울 사랑의교회에서의 풍부한 목회 경험을 토대로 생동감 있는 강의를 전했다. 오정현 목사는 "예수님의 제자들은 성령 충만한 가운데 복음을 전하고 사역했던 자들"이라고 강조하며 "성령의 충만한 은혜가 없이 제자훈련은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 제자훈련을 통해 성경공부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손길로 제자훈련의 끝손질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교회 시스템 가운데 중요한 것은 '재생산 될 수 있는 구조로 남아있을 수 있는가'하는 것"이라며 "성령께서는 제자들이 임하시는 가운데 죄를 각성할 수 있게 도와주시고, 심판을 기억하고 믿게 하시며 성화하게 하시고 그들의 주관을 바꿔주셨다"며 "은혜는 육체의 한계를 뛰어 넘어 받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성령이 충만하다는 것은 인격과 삶으로 평가되는 성령 충만과 능력과 은사로 평가되는 성령 충만을 이야기하는 것이며 특별한 체험이나 은사만을 성령충만으로 생각하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날마다 나 자신이 깨끗한지 살펴보는 지혜와 영성 넘치는 말씀 나눔을 실천하는 가운데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게 된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무리한 일정과 영적, 육적인 탈진, 영적 자만이 성령 충만을 방해하는 요소라며 이를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김승욱 목사가 직접 이끄는 순장반을 참관하기도 했다.
세미나는 14시간의 주제강의와 8시간의 소그룹인도법 등이 마련되어 있는 가운데 현장참관과 소그룹 실습 시간이 있어 강의실 안에서 들었던 강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세미나가 끝난 직후에는 실제적인 제자훈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자훈련 체험학교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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