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신대 HGM 찬양단(인솔 김광열 교수)은 소년·소녀 가장을 돕기 위해, 동부 순회공연을 실시중이다.
이들은 지난 8월 4일부터 필라델피아와 뉴욕 주사랑교회(담임 이길호 목사) 공연을 실시했으며, 8월 12일과 13일에는 뉴욕 목양장로교회(담임 송병기 목사) 새벽예배에서 합창을 선보였다.
총신대학의 8개 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21명의 합창단원들은 필라델피아, 뉴욕, 메릴랜드(볼티모어), 텍사스(달라스) 등 10여 교회에서 8월 22일까지 공연을 진행한다.
HGM은?
총체적 복음사역 연구소(Holistic Gospel Ministry)는 1)총체적 복음사역을 통한 21세기 한국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2)총체적 복음사역을 감당하는 교회 및 세계 교회들의 연대 형성을 위해 3)북한 선교 및 통일 한국을 준비하기 위한 대안으로서의 총체적 복음사역 제시를 위해 지난 2005년 설립됐다.
정기 세미나 실시,학술지 발간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구소 산하에 총신대 HGM 동아리·총신대학원 HGM 동아리· 한국 성서대학교 HGM 동아리가 활동 중이다. HGM은 CCC와 같은 기독학생 동아리로 제자훈련 등을 실시하지만, 지역사회 봉사에도 열심이다.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동들과 친구가 되어주는 것부터 소년·소녀 가장 돕기, 독거노인 돕기, 탈북 학생 등에게 사랑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동작구, 서초구, 관악구를 중심으로 교단을 넘어 13개 교회들이 함께 바자회를 진행, 수익금으로 참가한 교회에 소속된 독거노인및 소년·소녀 가장 및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베풀었다. 지역 교회 교인들이 직접 찾아가기 힘들 경우 동아리 학생들이 앞장서서 그들을 도왔다. 뿐만 아니라 참가한 교회들은 올해 2월, 강남교회에서 '사랑 나눔 기독협의회'를 창립함으로 더욱 활발히 연합하기로 다짐했다. 오는 10월 11일(토)에는 5차 이웃 사랑 나눔 바자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광열 교수는 "나눔의 영성을 먼저 우리 주님께서 본을 보여주신 사실에서부터 출발된다. 지난 2천년 교회 역사 속에서 주님의 본을 따라, 수많은 그의 제자들과 신실한 성도들이 그 나눔의 영성을 실천했음을 역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미주지역에도 이런 협의회가 생기길 바란다. 이미 LA는 지부가 설립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합창단 단장을 맡고 있는 이웅석 전도사는 "10여명의 소년·소녀 가장들과 결연을 맺었으며, 후원하고 있는 이들은 훨씬 더 많다. 상처를 가진 이들이 많은데, 사회적·인성적으로 문제가 있는 아이들이 정말 많이 변화하고 있다"며 "지역 교회들도 연구회의 활동들을 보며 감동받아 이러한 방식들을 사역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전도사는 "한국의 대학에 HGM 동아리가 활성화되었으면 한다. 동아리에서 활동했던 젊은 세대들이 사회 지도층이 되면 이러한 사회봉사가 더 많이 확장되지 않을까 싶다"며 "현재 총신대·성서대 등 신학교부터 시작하고 있는데, 모든 대학에 HGM 동아리가 생기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한편, 김 교수는 지역사회 봉사에 대해 강조하며 다음과 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지역사회 봉사가 복음이다. 과거는 보수주의 신학자들이 '사회 참여는 자유주의자가 한다'고 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예수님도 소외된 자들을 찾지 않았는가? (우리가 지역사회 봉사를 강조하는 것은)보수주의 신학자들에게 지역사회의 중요성에 대해 일깨워주고 싶었다. 과거에 자유주의자들이 하나님의 사랑보다는 이웃 사랑에 치중해서 문제가 됐다. 여전히 영적으로 거듭남이 제일 중요하지만, 한국교회가 나의 구원으로만 만족하면 안 된다. 지역사회 봉사를 열심히 하는 것이 한국교회 회복의 중요한 열쇠다"
홈페이지:hgm.or.kr
이들은 지난 8월 4일부터 필라델피아와 뉴욕 주사랑교회(담임 이길호 목사) 공연을 실시했으며, 8월 12일과 13일에는 뉴욕 목양장로교회(담임 송병기 목사) 새벽예배에서 합창을 선보였다.
총신대학의 8개 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21명의 합창단원들은 필라델피아, 뉴욕, 메릴랜드(볼티모어), 텍사스(달라스) 등 10여 교회에서 8월 22일까지 공연을 진행한다.
HGM은?
총체적 복음사역 연구소(Holistic Gospel Ministry)는 1)총체적 복음사역을 통한 21세기 한국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2)총체적 복음사역을 감당하는 교회 및 세계 교회들의 연대 형성을 위해 3)북한 선교 및 통일 한국을 준비하기 위한 대안으로서의 총체적 복음사역 제시를 위해 지난 2005년 설립됐다.
정기 세미나 실시,학술지 발간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구소 산하에 총신대 HGM 동아리·총신대학원 HGM 동아리· 한국 성서대학교 HGM 동아리가 활동 중이다. HGM은 CCC와 같은 기독학생 동아리로 제자훈련 등을 실시하지만, 지역사회 봉사에도 열심이다.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동들과 친구가 되어주는 것부터 소년·소녀 가장 돕기, 독거노인 돕기, 탈북 학생 등에게 사랑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동작구, 서초구, 관악구를 중심으로 교단을 넘어 13개 교회들이 함께 바자회를 진행, 수익금으로 참가한 교회에 소속된 독거노인및 소년·소녀 가장 및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베풀었다. 지역 교회 교인들이 직접 찾아가기 힘들 경우 동아리 학생들이 앞장서서 그들을 도왔다. 뿐만 아니라 참가한 교회들은 올해 2월, 강남교회에서 '사랑 나눔 기독협의회'를 창립함으로 더욱 활발히 연합하기로 다짐했다. 오는 10월 11일(토)에는 5차 이웃 사랑 나눔 바자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광열 교수는 "나눔의 영성을 먼저 우리 주님께서 본을 보여주신 사실에서부터 출발된다. 지난 2천년 교회 역사 속에서 주님의 본을 따라, 수많은 그의 제자들과 신실한 성도들이 그 나눔의 영성을 실천했음을 역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미주지역에도 이런 협의회가 생기길 바란다. 이미 LA는 지부가 설립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합창단 단장을 맡고 있는 이웅석 전도사는 "10여명의 소년·소녀 가장들과 결연을 맺었으며, 후원하고 있는 이들은 훨씬 더 많다. 상처를 가진 이들이 많은데, 사회적·인성적으로 문제가 있는 아이들이 정말 많이 변화하고 있다"며 "지역 교회들도 연구회의 활동들을 보며 감동받아 이러한 방식들을 사역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전도사는 "한국의 대학에 HGM 동아리가 활성화되었으면 한다. 동아리에서 활동했던 젊은 세대들이 사회 지도층이 되면 이러한 사회봉사가 더 많이 확장되지 않을까 싶다"며 "현재 총신대·성서대 등 신학교부터 시작하고 있는데, 모든 대학에 HGM 동아리가 생기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한편, 김 교수는 지역사회 봉사에 대해 강조하며 다음과 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지역사회 봉사가 복음이다. 과거는 보수주의 신학자들이 '사회 참여는 자유주의자가 한다'고 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예수님도 소외된 자들을 찾지 않았는가? (우리가 지역사회 봉사를 강조하는 것은)보수주의 신학자들에게 지역사회의 중요성에 대해 일깨워주고 싶었다. 과거에 자유주의자들이 하나님의 사랑보다는 이웃 사랑에 치중해서 문제가 됐다. 여전히 영적으로 거듭남이 제일 중요하지만, 한국교회가 나의 구원으로만 만족하면 안 된다. 지역사회 봉사를 열심히 하는 것이 한국교회 회복의 중요한 열쇠다"
홈페이지:hg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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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양장로교회 송병기 목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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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새벽예배에서 김광열 교수가 '누가 아브라함의 자손인가(눅3:7-14)'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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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창단의 공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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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창단의 공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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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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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GM 합창단 측은 송병기 목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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