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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아하스와 어머니 아비야의 사이에 태어난 히스기야, 그의 나이 이십 오세에 유다의 왕에 등극하게 된다. 그는 예루살렘의 성전을 수리하고(대하 29:3) 우상을 숭배하던 산당을 모두 없애고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어버리는 종교개혁을 단행했다.(왕하 18:4)
이 일로 인하여 히스기야는 유다의 여러 왕중에 전후에 없을 정도로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다고 성경에 기록하고 있다.(왕하 18:5) 그는 이십구년을 유다를 통치하였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지하였으므로 북이스라엘이 망한 후에도 유다를 140여 년간 지탱하게 된 기초를 쌓은 왕으로 기록되었다.
히스기야는 이렇게 하나님을 의지하며 통치를 하였기에 전쟁에서도 승리하고 백성들에게도 칭송을 받았지만 그의 아들 므낫세는 열 두살에 왕이 된 후에 아버지 히스기야가 부숴버린 산당을 다시 짓고, 바알을 위하여 단을 쌓으며 앗세라 목상을 다시 만들고 하늘의 일월성신을 숭배하며 섬기므로 유다를 멸망시키겠다고 하나님은 선포하게 된다.(왕하 21:11-15) 이후 므낫세는 최장기 유다의 집권 왕이 되지만 유다를 망하게 하는 결정적인 원인을 하나님께 제공하게 된다.
히스기야가 통치한 후 6년째 되던 해에 앗수르의 왕 살만에셀에 의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은 사마리아가 함락되고(왕하 18:12), 14년 째 되던 해에는 앗수르의 왕 산헤립이 유다의 모든 성들을 공격하여 견고한 성들을 빼앗아 갔다. 이에 히스기야는 당황하여 앗수르 왕에게 자신이 하나님만을 섬기며 앗수르를 섬기지 않아 앗수르와 앗수르의 왕에게 잘 못하였다고 하나님을 배반하고 앗수르를 위해 충성을 맹세하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게 된다.
이 말을 들은 앗수르의 왕 산헤립은 조공(세금)을 요구하는데 은 삼백 달란트와 금 삼십 달란트, 이외에도 보석, 상아 의자와 상아 침상, 귀한 목재, 딸들과 궁궐의 여인들, 남여 음악사 등 곡물을 제외한 모든 것들을 바치게 한다. 이 조공(세금) 때문에 유다 땅에 있는 모든 은,금은 물론이거니와 성전에 바른 금과 성전 기둥에 입힌 금까지 벗겨 내어 모두 모아 앗수르에게 바치기에 이른다.
앗수르의 왕 산헤립은 주변국 중에 강대국인 애굽을 쳐부수고, 유다를 찾아와 대신들과 장군들에게 히스기야와 히스기야의 하나님을 의지하지 말라고 경고한다.(왕하 18:31) 이 말들을 압사게에게 전해들은 히스기야는 하나님을 배반하고 앗수르를 의지했던 것이 어리석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이 입고 있던 옷을 ?고 굵은 베옷을 입고, 죽으면 죽으리라 하는 마음으로 작정하고 성전에 들어가 기도하고, 대신들로 하여 아모스의 아들인 선지자 이사야에게 이 모든 사실을 고하고 마음이 떠난 대신들은 할 수 없지만 아직 히스기야를 따르는 무리들과 유다를 위해 기도해 주기를 바라면서 큰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한편 히스기야는 성전에서 눈물을 흘리며 회개하고 나라를 위하여 기도한다. 주변의 모든 국가들은 앗수르에게 패하여 속국이 되었는데, 하나님만 의지하는 유다는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기억하기 바라며 “우리하나님 여호와여 원컨대 이제 우리를 그 손에서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천하만국이 주 여호와는 홀로 하나님이신 줄 알리이다”(왕하 19:19)하며 눈물 흘리며 기도한다.
이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시고 이사야 선지자에게 말씀하여 “내게 기도하는 것을 내가 들었노라”하며 히스기야에게 전하기를 원하신다. 이사야는 히스기야에게 기별하여 전한다. 이 모든(왕하 19:20-34)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전해들은 히스기야는 담대하게 되고, 그 밤에 하나님 여호와의 사자들이 앗수르의 군대를 쳐부수어 패하게 하니 그날 밤에 앗수르 군사 십팔만 오천명이 모두 송장이 되었다.(왕하 19:35)
이 모든 일 들이 히스기야의 전적인 하나님께 의지하는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하게 되었고, 패한 앗수르의 왕 산헤립은 결국 니느웨에 피신을 함으로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유다의 왕 히스기야의 믿음과 하나님의 함께 하심에 앗수르는 패하게 되고 하나님께서 유다의 통치하심과 형통케 하심을 앗수르의 왕, 산헤립과 모든 앗수르의 백성들은 보게 된다.
히스기야 왕의 이러한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승전가를 부름을 본 고라의 자손들은 시편 46편을 기록하게 되고 우리들은 시편 기자로 하여 오늘날 큰 은혜를 받게 된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시 46:1) 하나님만 의지하는 전적인 믿음을 보인 히스기야의 회개와 간구, 이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요. 그 하나님이 피난처시요, 힘시요, 큰 도움이시다.
“하나님이 그 성중에 거하시매 성이 요동치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시 46:5) 하나님이 유다에 계시매 유다가 흔들리지 아니하고, 앗수르의 침공에도 승리하도록 여호와의 사자들을 보내어 도와주시어 새벽부터 저녁까지 도우시겠다고 약속하시는 약속의 말씀이다.
우리의 가정에서, 직장에서, 사회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거하시도록 하는가? 내 마음에 또 다른 우상을 만들고 그것이 통치하도록 만들지는 않는가? 우상은 내가 만들어 숭배하는 것을 말한다. 오늘날의 우상은 변화되어 돌이나 나무로 만든 사물의 형상 보다는 사람들이 제일 따르는 돈, 명예, 권력 등이 되고, 컴퓨터나 자동차, 책, TV 등 마음을 빼앗아 가는 모든 것들을 말한다.
이것들이 우리의 가정과 직장, 사회를 다스리게 한다면 이것은 곧 하나님을 멀리하고 우상을 섬기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내가 만든 내 우상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할 때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므로 히스기야가 형통함 같이(왕하 18:7) 우리도 형통하게 됨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이 일로 인하여 히스기야는 유다의 여러 왕중에 전후에 없을 정도로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다고 성경에 기록하고 있다.(왕하 18:5) 그는 이십구년을 유다를 통치하였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지하였으므로 북이스라엘이 망한 후에도 유다를 140여 년간 지탱하게 된 기초를 쌓은 왕으로 기록되었다.
히스기야는 이렇게 하나님을 의지하며 통치를 하였기에 전쟁에서도 승리하고 백성들에게도 칭송을 받았지만 그의 아들 므낫세는 열 두살에 왕이 된 후에 아버지 히스기야가 부숴버린 산당을 다시 짓고, 바알을 위하여 단을 쌓으며 앗세라 목상을 다시 만들고 하늘의 일월성신을 숭배하며 섬기므로 유다를 멸망시키겠다고 하나님은 선포하게 된다.(왕하 21:11-15) 이후 므낫세는 최장기 유다의 집권 왕이 되지만 유다를 망하게 하는 결정적인 원인을 하나님께 제공하게 된다.
히스기야가 통치한 후 6년째 되던 해에 앗수르의 왕 살만에셀에 의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은 사마리아가 함락되고(왕하 18:12), 14년 째 되던 해에는 앗수르의 왕 산헤립이 유다의 모든 성들을 공격하여 견고한 성들을 빼앗아 갔다. 이에 히스기야는 당황하여 앗수르 왕에게 자신이 하나님만을 섬기며 앗수르를 섬기지 않아 앗수르와 앗수르의 왕에게 잘 못하였다고 하나님을 배반하고 앗수르를 위해 충성을 맹세하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게 된다.
이 말을 들은 앗수르의 왕 산헤립은 조공(세금)을 요구하는데 은 삼백 달란트와 금 삼십 달란트, 이외에도 보석, 상아 의자와 상아 침상, 귀한 목재, 딸들과 궁궐의 여인들, 남여 음악사 등 곡물을 제외한 모든 것들을 바치게 한다. 이 조공(세금) 때문에 유다 땅에 있는 모든 은,금은 물론이거니와 성전에 바른 금과 성전 기둥에 입힌 금까지 벗겨 내어 모두 모아 앗수르에게 바치기에 이른다.
앗수르의 왕 산헤립은 주변국 중에 강대국인 애굽을 쳐부수고, 유다를 찾아와 대신들과 장군들에게 히스기야와 히스기야의 하나님을 의지하지 말라고 경고한다.(왕하 18:31) 이 말들을 압사게에게 전해들은 히스기야는 하나님을 배반하고 앗수르를 의지했던 것이 어리석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이 입고 있던 옷을 ?고 굵은 베옷을 입고, 죽으면 죽으리라 하는 마음으로 작정하고 성전에 들어가 기도하고, 대신들로 하여 아모스의 아들인 선지자 이사야에게 이 모든 사실을 고하고 마음이 떠난 대신들은 할 수 없지만 아직 히스기야를 따르는 무리들과 유다를 위해 기도해 주기를 바라면서 큰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한편 히스기야는 성전에서 눈물을 흘리며 회개하고 나라를 위하여 기도한다. 주변의 모든 국가들은 앗수르에게 패하여 속국이 되었는데, 하나님만 의지하는 유다는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기억하기 바라며 “우리하나님 여호와여 원컨대 이제 우리를 그 손에서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천하만국이 주 여호와는 홀로 하나님이신 줄 알리이다”(왕하 19:19)하며 눈물 흘리며 기도한다.
이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시고 이사야 선지자에게 말씀하여 “내게 기도하는 것을 내가 들었노라”하며 히스기야에게 전하기를 원하신다. 이사야는 히스기야에게 기별하여 전한다. 이 모든(왕하 19:20-34)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전해들은 히스기야는 담대하게 되고, 그 밤에 하나님 여호와의 사자들이 앗수르의 군대를 쳐부수어 패하게 하니 그날 밤에 앗수르 군사 십팔만 오천명이 모두 송장이 되었다.(왕하 19:35)
이 모든 일 들이 히스기야의 전적인 하나님께 의지하는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하게 되었고, 패한 앗수르의 왕 산헤립은 결국 니느웨에 피신을 함으로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유다의 왕 히스기야의 믿음과 하나님의 함께 하심에 앗수르는 패하게 되고 하나님께서 유다의 통치하심과 형통케 하심을 앗수르의 왕, 산헤립과 모든 앗수르의 백성들은 보게 된다.
히스기야 왕의 이러한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승전가를 부름을 본 고라의 자손들은 시편 46편을 기록하게 되고 우리들은 시편 기자로 하여 오늘날 큰 은혜를 받게 된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시 46:1) 하나님만 의지하는 전적인 믿음을 보인 히스기야의 회개와 간구, 이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요. 그 하나님이 피난처시요, 힘시요, 큰 도움이시다.
“하나님이 그 성중에 거하시매 성이 요동치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시 46:5) 하나님이 유다에 계시매 유다가 흔들리지 아니하고, 앗수르의 침공에도 승리하도록 여호와의 사자들을 보내어 도와주시어 새벽부터 저녁까지 도우시겠다고 약속하시는 약속의 말씀이다.
우리의 가정에서, 직장에서, 사회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거하시도록 하는가? 내 마음에 또 다른 우상을 만들고 그것이 통치하도록 만들지는 않는가? 우상은 내가 만들어 숭배하는 것을 말한다. 오늘날의 우상은 변화되어 돌이나 나무로 만든 사물의 형상 보다는 사람들이 제일 따르는 돈, 명예, 권력 등이 되고, 컴퓨터나 자동차, 책, TV 등 마음을 빼앗아 가는 모든 것들을 말한다.
이것들이 우리의 가정과 직장, 사회를 다스리게 한다면 이것은 곧 하나님을 멀리하고 우상을 섬기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내가 만든 내 우상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할 때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므로 히스기야가 형통함 같이(왕하 18:7) 우리도 형통하게 됨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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