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기독교커뮤니케이션협의회(WACC·World Association for Christian Communication) 아시아지역 총회가 '생명과 평화를 향한 커뮤니케이션'이란 주제로 지난 19일~ 22일까지 장신대에서 개최돼, 한국에서는 네개 회원단체가 더 가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아시아지역은 12개국 120여개의 단체회원과 80여명의 개인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3년만에 열린 이번 총회는 한국을 비롯해 태국, 인도,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미얀마 등지에서 45명이 참가했다.
매회 아시아지역 총회마다 런던 본부에서 지원받은 재정으로 개최됐으나, 이번에 열린 총회는 한국의 여러 교회 및 기독교 단체들로부터 모금한 돈으로 개최됐다.
더불어 모든 총회 일정이 생중계 되는 등, 참가자들은 총회 장소와 재반 시설에 대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천영철 목사는(아시아지역총회 회계) "생방송은 역사상 기록에 남을만한 사건일 것이다. 한국이었기에 생방송이 가능했으며, 총회 장소와 시설 프로그램 등 참가자 모두가 놀라워했고 매우 만족해 했다"고 밝혔다.
3박 4일간의 총회 마지막에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아시아지역의 주요 이슈에 대한 WACC 아시아지역 총회가 추진할 사업들을 제안했다.
WACC는 성명서를 통해 "한국은 유일한 분단국가이며 참가자들은 한국의 통일을 진심으로 지원한다"며, "통일은 평화적인 방법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우리는 이를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 "지진 해일과 같은 아시아 지역에서 일어나는 재난에 대해 우리의 네트워크를 통해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WACC아시아지역 총회가 아시아 지역의 출판, 기자, 교회 지도자 등의 커뮤니케이션 워크샵과 교육을 한다 △에이즈에 관한 이슈를 교회와 미디어를 통해 교육하고 예방하도록 한다 △아시아지역 총회의 재정적 자립을 지향한다 △북한의 기독교 커뮤니케이터들이 WACC에 가입하도록 개방하며 우리 행사에 초청한다 등 총 네가지 안을 제안했다.
기자 간담회에서 데이빗 린 아시아지역 담당은 "아시아 지역에서는 평화에 대한 이슈를 생각하지 않을수 없으며 그래서 이번 총회를 통해 생명과 평화에 대한 고민을 해봤다"며, "이 모든 미디어 매체를 통해 세상을 바꿔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한국과 WACC의 협력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었으며 WACC에 한국의 많은 단체 및 개인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새로 가입한 단체로는 C3TV, 사단법인 생명문화(새벽교회), 기독공보, 생명실천협 등이며, 한국의 천영철 목사가 신임 회계로 선출됐다.
WACC는 기독교 관련 방송 출판 언론사 연구소 등을 중심으로 1968년 창설돼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단체로 기독교 커뮤니케이션 정책개발과 연구, 회원 교류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세계 115개국의 회원이 활동중이며 한국에서는 기독교방송 대한기독교서회 문화선교연구원 목회자신문사 한들출판사 한국생명학연구원 등이 참여하고 있었다.
WACC 아시아지역 총회는 3년마다 열려 임원 선출과 함께 중점사업 등을 논의한다. 한국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며, 2008년도에는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중 한 나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시아지역은 12개국 120여개의 단체회원과 80여명의 개인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3년만에 열린 이번 총회는 한국을 비롯해 태국, 인도,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미얀마 등지에서 45명이 참가했다.
매회 아시아지역 총회마다 런던 본부에서 지원받은 재정으로 개최됐으나, 이번에 열린 총회는 한국의 여러 교회 및 기독교 단체들로부터 모금한 돈으로 개최됐다.
더불어 모든 총회 일정이 생중계 되는 등, 참가자들은 총회 장소와 재반 시설에 대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천영철 목사는(아시아지역총회 회계) "생방송은 역사상 기록에 남을만한 사건일 것이다. 한국이었기에 생방송이 가능했으며, 총회 장소와 시설 프로그램 등 참가자 모두가 놀라워했고 매우 만족해 했다"고 밝혔다.
3박 4일간의 총회 마지막에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아시아지역의 주요 이슈에 대한 WACC 아시아지역 총회가 추진할 사업들을 제안했다.
WACC는 성명서를 통해 "한국은 유일한 분단국가이며 참가자들은 한국의 통일을 진심으로 지원한다"며, "통일은 평화적인 방법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우리는 이를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 "지진 해일과 같은 아시아 지역에서 일어나는 재난에 대해 우리의 네트워크를 통해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WACC아시아지역 총회가 아시아 지역의 출판, 기자, 교회 지도자 등의 커뮤니케이션 워크샵과 교육을 한다 △에이즈에 관한 이슈를 교회와 미디어를 통해 교육하고 예방하도록 한다 △아시아지역 총회의 재정적 자립을 지향한다 △북한의 기독교 커뮤니케이터들이 WACC에 가입하도록 개방하며 우리 행사에 초청한다 등 총 네가지 안을 제안했다.
기자 간담회에서 데이빗 린 아시아지역 담당은 "아시아 지역에서는 평화에 대한 이슈를 생각하지 않을수 없으며 그래서 이번 총회를 통해 생명과 평화에 대한 고민을 해봤다"며, "이 모든 미디어 매체를 통해 세상을 바꿔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한국과 WACC의 협력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었으며 WACC에 한국의 많은 단체 및 개인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새로 가입한 단체로는 C3TV, 사단법인 생명문화(새벽교회), 기독공보, 생명실천협 등이며, 한국의 천영철 목사가 신임 회계로 선출됐다.
WACC는 기독교 관련 방송 출판 언론사 연구소 등을 중심으로 1968년 창설돼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단체로 기독교 커뮤니케이션 정책개발과 연구, 회원 교류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세계 115개국의 회원이 활동중이며 한국에서는 기독교방송 대한기독교서회 문화선교연구원 목회자신문사 한들출판사 한국생명학연구원 등이 참여하고 있었다.
WACC 아시아지역 총회는 3년마다 열려 임원 선출과 함께 중점사업 등을 논의한다. 한국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며, 2008년도에는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중 한 나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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