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8일과 19일 은혜한인교회에서는 OM KAM봄 확대이사회가 열렸다.
120여명의 이사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확대이사회는 18일 오후 2시에 시작, 19일 오전 10시에 끝났으며 이자리에는 LA지역을 비롯해 중부와 동부, 캐나다 등지의 이사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사역을 소개하고 비전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개회예배는 한기홍 목사의 사회로 이뤄졌으며 이사장 호성기 목사(필라안디옥교회 담임)가 마가복음 8장 1절-21절을 본문으로 메세지를 전했다.
예배 후에는 선교현장 보고 및 사역교제가 이뤄졌다. 이자리에서는 은혜한인교회 선교부의 활동과 비전 등을 나누었으며 선미니스트리가 쓰나미 참사현장과 현지 사역 내역을 담은 동영상을 상영했다. 선미니스트리의 동영상은 현지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었으며 김정한 선교사는 "지금도 이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복구되기 전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그 때까지 참혹한 현장의 모습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쓰나미 참사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촉구했다.
김정한 선교사는 선미니스트리의 사역에 관해 "1세와 달리 선교의 열정이 강하지 못한 2세들에게 선교에 대한 마인드를 심어주고 그들의 선교활동을 장려하고자 한다"며 '안방에서 열방으로'보내는 사역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기선교활동을 주요 사역으로 하고 장기적인 선교사역은 OM과 같은 타 선교단체와 제휴해나갈 계획"이라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밝혔다.
이후에는 정책이사회원들의 사역소개가 이어졌으며 이자리에서는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 담임), 윤덕곤 목사(템피장로교회 담임), 김승욱 목사(남가주사랑의교회 담임), 김종 목사(샌디에고갈보리장로교회 담임), 엄영민 목사(오렌지카운티제일장로교회 담임), 한태헌 목사(뉴저지죠이휄로쉽교회 담임)이 각 교회 사역 방향과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한기홍 목사는 이자리를 통해 "원로 목사와 함께 사역해가는 모델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김광신 목사님과 팀사역을 통해 동역하고 있으며 남가주 뿐 아니라 전세계 한인 디아스포라를 하나로 엮고 세계 선교에 큰 역할을 하고자 힘쓰고 있다"고 사역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태헌 목사는 EM교회로서의 특징과 사역에 대해 소개하며 "2세들은 오너십이 없이 어딘가에 의존하고자 한다. 2세의 이런 성향이 이대로 지속된다면 구조적인 발전이 힘들다"고 2세들의 문제를 지적하고 "하나님을 맹목적으로 따르고 단순히 교회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치유와 위로를 얻어야 한다"며 사랑으로 2세들을 보살펴야 함을 강조했다.
강준민 목사(동양선교교회 담임)는 "이자리에 하나님의 종을 부르셔서 감사하다. 이자리에 모인 사역자들을 통해 하나님 역사가 일어나고 하나님의 영광과 목적이 이뤄지게 해달라"고 기도드렸다.
저녁 식사 후 오엠캠 차기 이사장과 부이사장의 소개 및 비전연설과 사역을 소개하는 순서와 소그룹 모임 등이 밤 늦은 시간까지 이어졌다.
19일에는 호성기 목사의 사회로 폐회 특강이 이어졌으며 부이사장인 강준민 목사는 '글로벌 리더의 학습학명'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전했다.
이사장들은 "확대이사회를 통해 이뤄진 교제 가운데 선교 및 목회사역 방향 등을 나누고 비전을 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꾸준이 오엠캠 사역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엠캠은 19일 오후부터 22일까지 오엠캠 본부에서 미션퍼스펙티브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하며 10월경 워싱톤과 씨애틀에서 미션퍼스펙티브 세미나를 비롯해 가을 정책이사회 및 이사장, 부이사장 이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오엠캠은 "올해 남은 이 사역들과 앞으로의 사역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당부했다.
120여명의 이사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확대이사회는 18일 오후 2시에 시작, 19일 오전 10시에 끝났으며 이자리에는 LA지역을 비롯해 중부와 동부, 캐나다 등지의 이사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사역을 소개하고 비전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개회예배는 한기홍 목사의 사회로 이뤄졌으며 이사장 호성기 목사(필라안디옥교회 담임)가 마가복음 8장 1절-21절을 본문으로 메세지를 전했다.
예배 후에는 선교현장 보고 및 사역교제가 이뤄졌다. 이자리에서는 은혜한인교회 선교부의 활동과 비전 등을 나누었으며 선미니스트리가 쓰나미 참사현장과 현지 사역 내역을 담은 동영상을 상영했다. 선미니스트리의 동영상은 현지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었으며 김정한 선교사는 "지금도 이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복구되기 전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그 때까지 참혹한 현장의 모습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쓰나미 참사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촉구했다.
김정한 선교사는 선미니스트리의 사역에 관해 "1세와 달리 선교의 열정이 강하지 못한 2세들에게 선교에 대한 마인드를 심어주고 그들의 선교활동을 장려하고자 한다"며 '안방에서 열방으로'보내는 사역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기선교활동을 주요 사역으로 하고 장기적인 선교사역은 OM과 같은 타 선교단체와 제휴해나갈 계획"이라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밝혔다.
이후에는 정책이사회원들의 사역소개가 이어졌으며 이자리에서는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 담임), 윤덕곤 목사(템피장로교회 담임), 김승욱 목사(남가주사랑의교회 담임), 김종 목사(샌디에고갈보리장로교회 담임), 엄영민 목사(오렌지카운티제일장로교회 담임), 한태헌 목사(뉴저지죠이휄로쉽교회 담임)이 각 교회 사역 방향과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한기홍 목사는 이자리를 통해 "원로 목사와 함께 사역해가는 모델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김광신 목사님과 팀사역을 통해 동역하고 있으며 남가주 뿐 아니라 전세계 한인 디아스포라를 하나로 엮고 세계 선교에 큰 역할을 하고자 힘쓰고 있다"고 사역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태헌 목사는 EM교회로서의 특징과 사역에 대해 소개하며 "2세들은 오너십이 없이 어딘가에 의존하고자 한다. 2세의 이런 성향이 이대로 지속된다면 구조적인 발전이 힘들다"고 2세들의 문제를 지적하고 "하나님을 맹목적으로 따르고 단순히 교회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치유와 위로를 얻어야 한다"며 사랑으로 2세들을 보살펴야 함을 강조했다.
강준민 목사(동양선교교회 담임)는 "이자리에 하나님의 종을 부르셔서 감사하다. 이자리에 모인 사역자들을 통해 하나님 역사가 일어나고 하나님의 영광과 목적이 이뤄지게 해달라"고 기도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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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엠캠 대표 김경환 목사ⓒ윤주이 기자 |
19일에는 호성기 목사의 사회로 폐회 특강이 이어졌으며 부이사장인 강준민 목사는 '글로벌 리더의 학습학명'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전했다.
이사장들은 "확대이사회를 통해 이뤄진 교제 가운데 선교 및 목회사역 방향 등을 나누고 비전을 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꾸준이 오엠캠 사역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엠캠은 19일 오후부터 22일까지 오엠캠 본부에서 미션퍼스펙티브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하며 10월경 워싱톤과 씨애틀에서 미션퍼스펙티브 세미나를 비롯해 가을 정책이사회 및 이사장, 부이사장 이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오엠캠은 "올해 남은 이 사역들과 앞으로의 사역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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