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앙에 있어 기도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것이다.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알고, 기도로 내 죄를 자백하고, 기도로 절망 가운데 소망을 가질 수 있다. 그리고 기도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크리스천에게 꼭 필요한 전략이 될 수도 있다. 기도는 리더십, 인간관계, 열정, 창의성 보다 더 우선되는 자기경영의 요소이기 때문이다.
두레교회 김진홍 목사님의 말처럼, 이 책 <기도부전승>의 저자 김종춘 목사는 크리스천 경영을 전문적으로 이야기하는, 몇 안 되는 목회자 중의 한 사람이다. 그는 기존의 기도서와는 판이한 이 책에서 평생을 거는, 전략적인 기도를 통해 어떻게 우리가 주님을 위해, 주님과 함께 우리 자신은 물론 세계까지 경영할 수 있을 것인가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것도 좋지만 더 좋은 것은 아예 경쟁이 안 되게 이기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부전승의 전략이다”
성경에도 곳곳에서 싸우지 않고 이긴 부전승 전략이 나와 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사자 굴에서 다니엘은 살아남고 그의 정적들은 사자의 밥이 된 사건은 개인적인 부전승이요, 하나님이 내리신 10가지 재앙으로 모세가 이집트 대제국의 파라오 군대를 격파한 사건은 민족적인 부전승이었다.
이렇듯 우리는 안 싸우고 이기는 비결을 알아야 한다. 그것은 미래를 먼저 잡으면 된다. 어떻게 그를 수 있을까? 현재 속에 미래를 몰고 오시는 창조주 하나님께 기도하면 되는 것이다.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33:2-3)
이처럼 기도는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데 무엇보다 전략적인 것이 될 수 있다.
“이 책에는 단지 전략적으로 기도하라는 강조가 있다. 그런 면에서 재래식 기도서와는 판이하다. 이 책은 구체적이고 감각적인 디지털 용어로 기도를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고 설명하는 저자는 “기도를 통해 자기경영은 물론 세계경영까지 도모하는 탁월한 경영자들이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고 밝히고 있다.
그는 또 “하나님은 하나님 나라를 경영하시고 세상을 경영하시고 개인을 경영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경영을 말하되 성경적인 경영, 그러니까 크리스천 경영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크리스천 경영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하나님의 방식으로 경영하자는 것이다”고 말한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기도에 의한 경영 마인드를 가질 수 있게 된다. 기도로 내 인생을 경영하고, 미래의 전략을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기도 경영에 관한 책이라 그런지, 저자는 매우 빠르게 내용을 전개해 나간다. 뿐만 아니라 저자는 풍부한 예시들로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어 지루하지 않게 읽어나갈 수 있다.
저자의 말처럼 비슷한 기도서를 또 하나 더 보태지 않기 위해 감각적인 디지털 용어로 기도를 새롭게 정의하고 있긴 하지만, 기도로 모든 것을 쉽게 얻을 수 있다는 것으로 보일 수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
그러나 세상적 방식이 아닌, 크리스천만의 경영 방식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은, 하나님의 능력을 간과하고 기도의 능력을 믿지 못하는 크리스천들에게 신선한 권고의 책으로 여겨질 만하다.
김종춘 지음|토기장이|212면|8,000원
두레교회 김진홍 목사님의 말처럼, 이 책 <기도부전승>의 저자 김종춘 목사는 크리스천 경영을 전문적으로 이야기하는, 몇 안 되는 목회자 중의 한 사람이다. 그는 기존의 기도서와는 판이한 이 책에서 평생을 거는, 전략적인 기도를 통해 어떻게 우리가 주님을 위해, 주님과 함께 우리 자신은 물론 세계까지 경영할 수 있을 것인가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것도 좋지만 더 좋은 것은 아예 경쟁이 안 되게 이기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부전승의 전략이다”
성경에도 곳곳에서 싸우지 않고 이긴 부전승 전략이 나와 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사자 굴에서 다니엘은 살아남고 그의 정적들은 사자의 밥이 된 사건은 개인적인 부전승이요, 하나님이 내리신 10가지 재앙으로 모세가 이집트 대제국의 파라오 군대를 격파한 사건은 민족적인 부전승이었다.
이렇듯 우리는 안 싸우고 이기는 비결을 알아야 한다. 그것은 미래를 먼저 잡으면 된다. 어떻게 그를 수 있을까? 현재 속에 미래를 몰고 오시는 창조주 하나님께 기도하면 되는 것이다.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33:2-3)
이처럼 기도는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데 무엇보다 전략적인 것이 될 수 있다.
“이 책에는 단지 전략적으로 기도하라는 강조가 있다. 그런 면에서 재래식 기도서와는 판이하다. 이 책은 구체적이고 감각적인 디지털 용어로 기도를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고 설명하는 저자는 “기도를 통해 자기경영은 물론 세계경영까지 도모하는 탁월한 경영자들이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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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부전승 | |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기도에 의한 경영 마인드를 가질 수 있게 된다. 기도로 내 인생을 경영하고, 미래의 전략을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기도 경영에 관한 책이라 그런지, 저자는 매우 빠르게 내용을 전개해 나간다. 뿐만 아니라 저자는 풍부한 예시들로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어 지루하지 않게 읽어나갈 수 있다.
저자의 말처럼 비슷한 기도서를 또 하나 더 보태지 않기 위해 감각적인 디지털 용어로 기도를 새롭게 정의하고 있긴 하지만, 기도로 모든 것을 쉽게 얻을 수 있다는 것으로 보일 수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
그러나 세상적 방식이 아닌, 크리스천만의 경영 방식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은, 하나님의 능력을 간과하고 기도의 능력을 믿지 못하는 크리스천들에게 신선한 권고의 책으로 여겨질 만하다.
김종춘 지음|토기장이|212면|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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