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장로교회(담임 김용익 목사)에서는 지난 25일 가수 팀 어머니 이은성 사모를 초청해 자녀 교육 세미나를 가졌다.

이은성 사모는 "자녀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상급이다. 동시에 하나님의 재산을 우리에게 맡기신 것이니 청지기의 자세로 양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사모는 "자녀들에게 너는 하나님의 아이이며 최고의 아이이니 지금의 너를 보지 말라. 하나님께서 너를 귀하게 쓰실 것이다"는 격려를 통해 자녀들이 변화되고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은성 사모는 무엇보다 "늘 하나님께서 쓰시겠다 할 때 내어 드릴 수 있게 키워 놔야 겠다는 생각으로 하나님을 가르치고 바른 믿음을 갖게 하는 것에 집중했다"며 "시간이 없어도 가정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가르쳤고 학교에 데려다 주는 차 안에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간증했다.

이은성 사모는 "때로는 아이들이 어긋나가는 것 같기도 했지만 지금은 다섯 아들이 다 하나님 앞에 바로 서게 됐다"며 "다 하나님이 키우셨다"고 감사를 돌렸다.

한편 이은성 사모는 지난해 ‘하나님이 키우셨어요(여섯 남자와 산 이야기)’라는 자녀 교육 에세이 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초청 집회 문의: 610 - 203 - 6968
E-mail: 5son@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