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의 선교와 이슬람

유해석 선교사는 21세기의 선교의 변화들을 설명한 후 이에 따른 이슬람 선교에 대한 변화와 흐름을 설명하였다.

유 목사는 “많은 대형 교회에서 이슬람 지역으로 단기선교 등을 기획하고 실제로 그 지역에 가서 노방전도 등 공개적으로 전도 활동을 하는데 이는 극히 위험한 일이다. 이런 활동들 때문에 현지 선교사가 더욱더 어려움에 처해진 경우가 많다. 문화가 다르다. 그 지역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어서 그런 것같다. 단기선교를 가도 현지 선교사들을 위한 중보기도나 그 선교사들을 격려하는 차원으로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면서 이슬람 선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중보기도이며 각 교회나 선교단체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것보다는 현지 선교사들을 격려하고 지원하는 것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이슬람 선교 방법이라고 말하였다.

유 목사는 위의 선교 방식 이외에도 그리스도의 삶을 모델로 제시하는 삶을 통한 선교, 어떤 형태이든 교회를 세우는 것, 성경배포와 말씀 선포, 방송매체를 통한 선교, 무슬림들과 같은 삶을 사는 토착화 선교, 성령의 역사를 통한 능력 대결 선교, 전문직 사역, 컴퓨터, 한인교회, 태권도를 통한 선교 방법 등을 제안하였다.


F.I.M 국제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