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과이에는 두 가지 중요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그 중 한 가지는 물론 이과수 폭포입니다. 파라과이가 두 번의 전쟁에서 모두 패배하여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게 그 영토의 일부를 빼앗긴 상황임으로 지금은 그 두 나라의 국경으로 넘어가야 볼 수 있지만 이과수 폭포는 세계 최대의 위용을 뽐내는 파라과이의 자랑입니다. 특히나 아르헨티나 쪽에서 바라보는 이과수 폭포의 모습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마치 물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 숨을 막히게 하는 장관입니다. 그 이름도 "마귀의 입"이라고 명명될 정도입니다.
또 하나의 볼거리는 수도인 아순시온에서 버스로 5시간 거리의 "엔까르나시온"이라는 도시에 있는 1700년대 초반의 스페인 선교 초창기의 유적지로서 스페인 군대의 공격으로 폐허가 된 ruina(무너진 유적지)입니다. 1700년대 초반 Jesuit 선교사들이 현지 "과라니" 인디안들과 함께 이루었던 선교 공동체로서 사제들과 과라니 인디안들이 함께 텃밭을 일구고 살던 공동체의 붕궤된 유적들입니다.
이는 1980년대 후반에 만들어진 Mission이라는 영화로도 극화되어 소개된 중요한 선교 역사의 일부입니다. 로버트 드 니로와 제레미 아니언이 주연한 영화로 인간의 선택이 인류의 역사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잘 묘사하고 있는 실화를 배경으로한 드라마(Faction) 입니다. 로버트 드 니로는 희대의 싸움꾼으로 악독한 노예상인으로 등장하고 제레미 아이언은 Jesuit신부로 엔까나시온 공동체를 이룬 주임 신부로 등장합니다.
로버트 드 니로가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이 동생과 사랑에 빠진 사실을 알고 격분하여 동생을 결투를 통해 살해합니다. 자신이 끔찍이 사랑하던 동생을 죽였다는 자책감에서 괴로워하던 그가 엔까르나시온 공동체에서 힘든 노동사역 가운데 자신의 구속(용서)을 구합니다. 마침내 그 사역에 동참하는 그가 세상을 버리고 공동체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용서를 찾는 삶을 시작하지만 악독 노예 상인들을 중심으로 한 스페인 사병들은 마침내 Jesuit 대주교의 허락을 받고 공동체를 습격하게 됩니다.
과라니 인디안들의 영혼 구원을 택하느냐? 종교와 결탁하여 개인적인 부를 누리려는 정치꾼들의 압력에 굴복하느냐는 기로에서 대주교는 정치적인 선택을 내리고 마침내 Mission은 스페인 군대의 공격을 받게 됩니다. 그곳을 사수하기로 작정한 로버트 드 니로는 다시 무기를 들고 싸움을 하는 선택을 하고 제레미 아이언은 평화 시위를 통해 순교를 선택 합니다. 대주교의 정치적 선택을 통해 짓밟힌 엔까르나시온 Mission은 인간의 헛된 선택 앞에 허물어진 하나님의 질서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신앙은 선택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의 은총 앞에 올바른 선택은 하나님의 영원하신 기업을 우리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우리의 결단을 요구합니다. 엔까르나시온의 유적지는 잘못된 선택의 결과가 무엇을 초래하는가를 우리에게 알려주는 하나님의 교훈입니다.
우리는 오늘 어떤 선택을 내리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뜻에 맞게 선택하고 계십니까?
또 하나의 볼거리는 수도인 아순시온에서 버스로 5시간 거리의 "엔까르나시온"이라는 도시에 있는 1700년대 초반의 스페인 선교 초창기의 유적지로서 스페인 군대의 공격으로 폐허가 된 ruina(무너진 유적지)입니다. 1700년대 초반 Jesuit 선교사들이 현지 "과라니" 인디안들과 함께 이루었던 선교 공동체로서 사제들과 과라니 인디안들이 함께 텃밭을 일구고 살던 공동체의 붕궤된 유적들입니다.
이는 1980년대 후반에 만들어진 Mission이라는 영화로도 극화되어 소개된 중요한 선교 역사의 일부입니다. 로버트 드 니로와 제레미 아니언이 주연한 영화로 인간의 선택이 인류의 역사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잘 묘사하고 있는 실화를 배경으로한 드라마(Faction) 입니다. 로버트 드 니로는 희대의 싸움꾼으로 악독한 노예상인으로 등장하고 제레미 아이언은 Jesuit신부로 엔까나시온 공동체를 이룬 주임 신부로 등장합니다.
로버트 드 니로가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이 동생과 사랑에 빠진 사실을 알고 격분하여 동생을 결투를 통해 살해합니다. 자신이 끔찍이 사랑하던 동생을 죽였다는 자책감에서 괴로워하던 그가 엔까르나시온 공동체에서 힘든 노동사역 가운데 자신의 구속(용서)을 구합니다. 마침내 그 사역에 동참하는 그가 세상을 버리고 공동체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용서를 찾는 삶을 시작하지만 악독 노예 상인들을 중심으로 한 스페인 사병들은 마침내 Jesuit 대주교의 허락을 받고 공동체를 습격하게 됩니다.
과라니 인디안들의 영혼 구원을 택하느냐? 종교와 결탁하여 개인적인 부를 누리려는 정치꾼들의 압력에 굴복하느냐는 기로에서 대주교는 정치적인 선택을 내리고 마침내 Mission은 스페인 군대의 공격을 받게 됩니다. 그곳을 사수하기로 작정한 로버트 드 니로는 다시 무기를 들고 싸움을 하는 선택을 하고 제레미 아이언은 평화 시위를 통해 순교를 선택 합니다. 대주교의 정치적 선택을 통해 짓밟힌 엔까르나시온 Mission은 인간의 헛된 선택 앞에 허물어진 하나님의 질서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신앙은 선택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의 은총 앞에 올바른 선택은 하나님의 영원하신 기업을 우리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우리의 결단을 요구합니다. 엔까르나시온의 유적지는 잘못된 선택의 결과가 무엇을 초래하는가를 우리에게 알려주는 하나님의 교훈입니다.
우리는 오늘 어떤 선택을 내리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뜻에 맞게 선택하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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