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트레스 디아스(Tres Dias)의 시쿠엘라(Secuela : Reunion Group의 친교, 독려, 원활한 구성을 위한 그리스도 공동체의 정기적인 모임을 말한다) 모임이 4월2일 오후 7시30분 뉴욕감리교회(담임 이강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모임은 지금까지 진행된 트레스 디아스 합숙 프로그램을 이수한 모든 패스카도르스(Pascadores : 스페인어로 어부란 뜻인데 Tres Dias를 경험한 사람을 뜻한다. 사람낚는 어부란 뜻)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모임은 크게 그룹별 모임과 찬양 및 예배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중간에 ‘넷째날의 삶(간증)’과 사역보고 및 프레젠테이션 시간도 있었다.

예배 시간에는 이 강 목사(뉴욕감리교회)가 요한복음 15:1-8 구절을 들어 ‘내 안에 거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이 강 목사는 자신은 트레스 디아스 모임을 통해서 주 안에 거할 수 있는 법을 배웠으며 진정으로 주 안에 거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간증하면서 참석한 모든 이들이 이 시간을 통해 주님의 회복의 장정을 경험하길 축원하였다.

모임에 참석한 이재춘 성도는 이 모임에 관하여 짧게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사랑의 폭발’이란 말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 모임을 통해 천국이란 곳을 맛볼 수 있었다고 말했으며, 한 자매 성도는 “이 모임은 한 마디로 섬김을 배우는 곳이다. 이 섬김을 배우면서 예수님의 우리를 위한 지극한 섬김의 마음을 배우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현재 한국어로 진행되고 있는 뉴욕 트레스 디아스(New York Tres Dias: NYTD 회장 갈우철)는 1988년 12월에 트레스 디아스 본부로부터 정식 인증을 받고 1989년 6월에 남녀 각각 첫 주말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33회의 주말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뉴욕 트레스 디아스(한국어)는 1988년 시작 이래 약 200여개의 교회에서 1,600여 성도들이 주말 프로그램을 경험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주님의 은혜를 새롭게 체험함으로써 각자의 교회에서 평신도 지도자로써 열심히 헌신하고 있으며, 이곳에서의 특별한 은혜의 체험이 계기가 되어 선교사나 목회자가 된 분들도 많다고 한다.

목회자들은 그동안 뉴욕, 뉴저지의 60여 교회의 교역자들이 참여하였고 40여명의 목회자가 Spiritual Director로 봉사하였다.

현재 뉴욕 트레스 디아스는 1년에 봄, 가을 2차례의 주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정은 다음과 같다.

제 34기 Weekend (NY, NJ)
Men’s Weekend : 9/14(수) – 9/17/05(토)
Women’s Weekend : 9/21(수) – 9/24/05(토)
장소 : Montfort Missionary Center, Bayshore, L.I.

제 35기 Weekend (Philadelphia)
Men’s Weekend : 11/09(수) – 11/12/05(토)
Women’s Weekend : 11/16(수) – 11/19/05(토)
장소 : Christian Academy, Cream Ridge, NJ(중부)

문의 : 201-888-5881


트레스 디아스의 목적과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