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찬양집회는 150여명의 젊은이들이 참여했다.

▲찬양집회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예배인도자 강명식씨가 지난 11일 효신장로교회(담임 문석호 목사)의 공연을 시작으로 16일간의 미주 동부지역 투어를 시작했다.

첫날 공연은 강명식씨가 직접 작곡한 곡들을 포함, 총 20 여곡의 찬양들로 채워졌다. 흥겹게 편곡된 찬송가 곡들로 운을 뗀 강명식씨는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몸동작들을 함께하며 회중들과 금세 하나가 되었다.

높은 수준의 음악이라는 옷을 입은 찬양의 메시지들은 2시간의 공연동안 회중들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이끌었다. 공연 중간에 키보드 앞으로 자리를 옮긴 강명식씨는 ‘승리’라는 찬양을 부르며, 진정한 승리는 주님만 따라가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공연이 무르익을 즈음에는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깨닫기 원한다는 간구의 시간을 가졌다. 강명식씨도 주님의 참된 사랑을 경험하면서 하나님의 오해가 풀렸던 경험을 나눈 후, 회중들과 함께 무릎 꿇어 하나님께 기도했다.

이날 뉴욕 각지에서 모인 150여명의 청년들은‘마라나타’를 외치며,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참된 예배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공연을 인도한 강명식씨는 “짧은 기간동안의 투어가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참된 아버지이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투어는 초심으로 돌아가 크고 작은 각 지역의 교회를 섬기며 예배의 부흥을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되었다. 투어를 담당하는 김진 집사는 “마지막 때에 임할 예배의 불길이, 투어를 통해 만나는 청년들과 회중들 가슴 가운데 심기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명식씨는 12일 오후 8시 뉴저지 베다니연합감리교회(담임 장동찬 목사), 13일 오후 5시 뉴저지초대교회(담임 이재훈 목사)에서 공연을 가진 후 메릴랜드로 이동한다.

집회 일정
12일 뉴저지 베다니연합감리교회 집회
13일 뉴저지초대교회
15일 메릴랜드 지구촌교회 예배학교
16일 메릴랜드 지구촌교회 집회
18일 아틀란타 새한장로교회 예배학교
19일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20일 버지니아 열린문교회
23일 보스턴 온누리교회
25일 디트로이트 한인연합감리교회 예배학교
26일 디트로이트 한인연합감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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