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 파이퍼의 ‘형제들이여, 우리는 전문직업인이 아닙니다’
“목회자들은 과연 전문직업인이 될 수 있을까?” “특정한 목회 과정을 수료하고 교회에 고용되어 전문직업인으로 사는 것이 목회자에게 가능할까?”
이러한 질문에 아마 많은 이들이 “그럴 수 없다”고 답할 것이다. 그러나 정작 목회자들 가운데 상당수는 자신을 전문직업인으로 생각하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이것이 또한 초대교회를 그리워하는 오늘날 교회의 모습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왜 많은 목회자들이 전문직업인으로 자신을 생각하고 있을까? 그것은 성경에서 말하는 것처럼 목회자의 길이 ‘어리석고 미련한 길’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서문에서 “우리의 신분에 대한 교만, 동등한 급여에 대한 기대, 프로의 세계에서 패러다임을 빌려오는 데 대해 경종을 울리기 위해서”이 책을 지었다고 밝히고 있다.
진정한 목회자의 삶이란 주님처럼 머리 둘 곳이 없는 삶이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길을 따르는 삶이며, 다시오실 주님에 대한 그리움을 간직한 삶이다. 주님을 간절히 바라는 사랑을 직업적인 일로 바꾸어버린다면, 그것은 사랑을 죽이는 짓이 될 것이다.
“목회자들은 과연 전문직업인이 될 수 있을까?” “특정한 목회 과정을 수료하고 교회에 고용되어 전문직업인으로 사는 것이 목회자에게 가능할까?”
이러한 질문에 아마 많은 이들이 “그럴 수 없다”고 답할 것이다. 그러나 정작 목회자들 가운데 상당수는 자신을 전문직업인으로 생각하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이것이 또한 초대교회를 그리워하는 오늘날 교회의 모습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왜 많은 목회자들이 전문직업인으로 자신을 생각하고 있을까? 그것은 성경에서 말하는 것처럼 목회자의 길이 ‘어리석고 미련한 길’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서문에서 “우리의 신분에 대한 교만, 동등한 급여에 대한 기대, 프로의 세계에서 패러다임을 빌려오는 데 대해 경종을 울리기 위해서”이 책을 지었다고 밝히고 있다.
진정한 목회자의 삶이란 주님처럼 머리 둘 곳이 없는 삶이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길을 따르는 삶이며, 다시오실 주님에 대한 그리움을 간직한 삶이다. 주님을 간절히 바라는 사랑을 직업적인 일로 바꾸어버린다면, 그것은 사랑을 죽이는 짓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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