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는 피택자들.

▲김성환 목사가 찬양인도했다.

▲기도하고 있는 김진규 목사(좌. 부르크린 제일교회)와 이종식 목사(우편)

베이사이드장로교회(담임 이종식 목사)는 20여명의 권사와 6명의 집사를 피택 하고 임직자 훈련을 실시중이다.

이에 지난 7월 6일(주일) 3번째 임직자 교육으로 김진규 목사(부르크린 제일교회)가 임직자의 영성에 대해 강의했다. 김 목사는 이날 "임직자는 기도와 말씀 묵상으로 성령 충만해야 한다"며 "직분자는 섬기는 자로 겸손과 온유·믿음과 사랑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진규 목사는 "직분자는 전도의 능력과 양육·재생산의 능력이 있다. 또한 성령의 은사를 가지고 본을 보이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피택받은 권사는 △우상순 집사 △김순희 집사 △김승녀 집사 △김화자 권사 △노인자 집사 △박정연 집사 △노명희 집사 △박현수 집사 △배인신 집사 △서애경 집사 △이병순 집사 △윤병임 집사 △성미애라 집사 △이혜정 집사 △최미라 집사 △최영희 집사 △황은혜 권사 △한희옥 집사와 피택 집사는 △김상훈 집사 △김유신 집사 △김철연 집사 △김현석 집사 △신인목 집사 △임창호 집사다.

우상순 집사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실천하는 자가 되기를 원한다"고 피택자로서의 소감을 밝혔으며 신인목 집사는 "부르심에 합하게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로, 복음의 통로가 되는 삶을 살겠다"고 밝혔다. 노인자 집사는 "주님의 일을 더 하라고 직분을 허락하셨다. 더 봉사하고 더 덕을 세우고 남을 섬기겠다"고 말했으며, 김상훈 집사는 "직분 주심은 더 낮아져 섬기라는 것으로 알고 발 씻긴 주님처럼 열심히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임직식은 창립 17주년을 기념해 8월 31일(주일) 진행될 예정이다. 베이사이드장로교회는 1991년 8월 27일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