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회 희망방송 장애인 스타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받은 후 '내게로 오세요' 음반을 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그녀가 미주지역을 방문해 4월에는 서부지역에서, 5월에는 동부지역에서 집회를 갖고 아름다운 목소리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한다.
1급 시각 장애에 청각장애까지 가졌지만 듣는 이들이 그녀의 장애를 상상조차 하기 힘들만큼 그녀는 매력적인 목소리로 찬양을 부른다. 그녀가 장애로 인해 얼마나 힘들까 생각하지만 정작 하경혜 자매는 자신의 장애를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다고 한다.
"낙천적인 성격 덕에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힘들다거나 괴롭다고 느낀 적은 없어요. 저는 가수가 되겠다는 제 꿈을 포기하지 않았어요. 조금 불편할 뿐이고 단지 남들보다 조금 더 열심히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경북 칠곡의 시골마을에서 태어난 지 일곱 달 만에 홍역을 앓았던 그녀는 의사의 오진으로 시력을 잃었다.
이후 7살때 교회 다니는 언니를 보며 교회 나가고 싶어 언니를 따라 교회에 나가게 된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노래부르는 것을 좋아해 가수의 꿈을 키워나갔다. 그러다가 고등학교 2학년 때 가수가 되겠다고 결심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그녀는 대구에서 ‘크레용’의 리드싱어로 활동한다. 그러다가 우연히 장애인 인터넷방송국 희망방송이 주최하는 장애인 스타 콘테스트 소식을 접하고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서 도전했다가 대상을 거머쥐게 되었다.
그녀의 첫 음반은 그녀만의 매력을 한껏 살린 발라드풍의 CCM으로 앨범‘하늘풍경’을 기획한 박중희씨와 광고음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강규욱씨가 앨범제작에 참여했고 뮤지컬 ‘지킬 박사와 하이드’, 영화 '말아톤' 등으로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영화배우 조승우씨가 ‘축복의 길’과 ‘생각해 봐요’를 듀엣으로 녹음했다.
지난해 하순경 음반을 발표한 이후로는 음반 홍보를 비롯해 소년원과 각 교회 등 다양한 곳에서 찬양하는 사역에 바쁘게 지냈다.
"보통 사람들과 다른 '장애인'으로서 더욱 열심히 해야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어깨가 무거워요. 하지만 저와 같은 시각장애인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고 싶어요. 또 그만큼 성공하고 싶어요"
한국에서는 지난 2월말 밀알 화요모임 콘서트를 통해 밀알선교단과 인연을 맺은 그녀. 이번 미주 공연은 남가주밀알선교단과 함께 한다. 그녀는 3월 30일 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에서의 찬양을 시작으로 매주 수,금요일과 주일마다 LA지역과 오렌지카운티지역에서 아름다운 찬양을 전할 계획이다.
'기도를 많이 해서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알리고 희망을 주는 사역자가 되고 싶다'는 그녀는 "미국 집회를 통해 힘든 이민 생활에 지친 분들과 예수님의 은혜를 함께 나누며 그분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1급 시각 장애에 청각장애까지 가졌지만 듣는 이들이 그녀의 장애를 상상조차 하기 힘들만큼 그녀는 매력적인 목소리로 찬양을 부른다. 그녀가 장애로 인해 얼마나 힘들까 생각하지만 정작 하경혜 자매는 자신의 장애를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다고 한다.
"낙천적인 성격 덕에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힘들다거나 괴롭다고 느낀 적은 없어요. 저는 가수가 되겠다는 제 꿈을 포기하지 않았어요. 조금 불편할 뿐이고 단지 남들보다 조금 더 열심히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경북 칠곡의 시골마을에서 태어난 지 일곱 달 만에 홍역을 앓았던 그녀는 의사의 오진으로 시력을 잃었다.
이후 7살때 교회 다니는 언니를 보며 교회 나가고 싶어 언니를 따라 교회에 나가게 된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노래부르는 것을 좋아해 가수의 꿈을 키워나갔다. 그러다가 고등학교 2학년 때 가수가 되겠다고 결심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그녀는 대구에서 ‘크레용’의 리드싱어로 활동한다. 그러다가 우연히 장애인 인터넷방송국 희망방송이 주최하는 장애인 스타 콘테스트 소식을 접하고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서 도전했다가 대상을 거머쥐게 되었다.
그녀의 첫 음반은 그녀만의 매력을 한껏 살린 발라드풍의 CCM으로 앨범‘하늘풍경’을 기획한 박중희씨와 광고음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강규욱씨가 앨범제작에 참여했고 뮤지컬 ‘지킬 박사와 하이드’, 영화 '말아톤' 등으로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영화배우 조승우씨가 ‘축복의 길’과 ‘생각해 봐요’를 듀엣으로 녹음했다.
지난해 하순경 음반을 발표한 이후로는 음반 홍보를 비롯해 소년원과 각 교회 등 다양한 곳에서 찬양하는 사역에 바쁘게 지냈다.
"보통 사람들과 다른 '장애인'으로서 더욱 열심히 해야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어깨가 무거워요. 하지만 저와 같은 시각장애인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고 싶어요. 또 그만큼 성공하고 싶어요"
한국에서는 지난 2월말 밀알 화요모임 콘서트를 통해 밀알선교단과 인연을 맺은 그녀. 이번 미주 공연은 남가주밀알선교단과 함께 한다. 그녀는 3월 30일 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에서의 찬양을 시작으로 매주 수,금요일과 주일마다 LA지역과 오렌지카운티지역에서 아름다운 찬양을 전할 계획이다.
'기도를 많이 해서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알리고 희망을 주는 사역자가 되고 싶다'는 그녀는 "미국 집회를 통해 힘든 이민 생활에 지친 분들과 예수님의 은혜를 함께 나누며 그분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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