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교육을 통해 전인적인 변화를 도모하며, 세계적인 흑인 합창단이 돼 사랑과 희망의 메신저 역할을 하고 빈민 지역 지도자를 육성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케냐의 지라니 합창단이 미주에서 순회공연을 펼치고 있다.

합창단은 'Discover Jirani! Recover Hope!'라는 주제로 순복음뉴욕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에서 지난 6월 27일 첫 공연을 선보인데 이어, 예일대학교·자마 컨퍼런스 공연·뉴욕 맨하탄 PROMISE 극장 공연·뮤지컬 His Life 공연 및 시카고 공연 등 20회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7월 14일(월)과 16일(수) 오후 8시에 순복음뉴욕교회서 공연을 펼치며, 희망의 노래를 선사할 계획이다.

지라니란, 아프리카 스와힐리어로 이웃(Neighbour)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한편, 기아구호에 앞장서고 있는 본국의 NGO 단체 굿네이버스의 임태종 목사가 수년전 케냐 선교지 방문에 나섰다가 쓰레기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어린이들을 목격하며,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고자 지라니 합창단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

문의:718-321-7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