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 22세의 나이에 교통사고로 심한 화상을 입는 고통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많은 이들에게 투병 생활 가운데 자신이 체험한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해 감동을 안겼던 이지선 양이 미 보스턴대학교 재활상담 석사과정에 합격했다.
이지선 양은 최근 자신의 홈페이지(www.ezsun.net)에 "5년전 사고나고... 온몸을 붕대로 감고 진물을 흘리면서도... 고통가운데서도 유학의 꿈을 꾸게하셨던 하나님.. 유학 오게하시고.. 이전의 나도 가지 않았을,, 못왔을 '미국대학원'에 원서도 넣게하시고 이렇게 합격소식도 듣게해주셨습니다."라며 합격 사실을 공개하고, 네티즌들과 기쁨을 공유했다.
그녀는 또 "보세요. 저는 꿈꾸고 하나님은 일하십니다. 할렐루야 감사합니다!"라며 평소와 다름없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합격자 중 장학금도 가장 많이 받게 됐다는 이지선 양은 이 글에서 "유후유후 할렐루야!!! ^^ 이 좋은 기분을 어떻게 영어로 설명해야할지 몰라서 '땡큐'만 백번 말하다가.. 사실 전화한 사람한테 그르케 감사할일은 아닌것 같구.. 뭔가 다른말을 해야할것 같아서 겨우 한말이 "I'm happy" 였습니다 ㅋㅋ"라고 기록해 여전히 발랄하고 재치넘치는 모습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지선 양의 합격소식에 그녀를 아끼는 네티즌들도 그녀의 합격소식을 접하곤 마치 자기 일인 양 기뻐했다. 20대 초반의 한 여성은 "며칠만에 들어온 이지선넷.. 은근히 대학원 소식이 궁금하던 참이었는데, 행복한 지선언니의 사진들이 절 넘 기쁘게 반겨주네요! 정말 축하드려요!!! 주와 함께 하는 자 늘 형통하리라"라고 기쁨을 표시했고, 한 고3 수험생은 이지선 양의 합격 소식에 힘을 얻은 듯 "오늘 이시간부턴 다시 한번 일어서려 합니다. 지금 이 각오를 잊어버리지 않고 열심히 할수 있게 응원해 주세요!"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지선 양은 5년 전 음주 운전자에 의한 6중 추돌 사고로 뒤통수는 온통 찢겨지고 얼굴은 새까맣게 타 누군지도 알아 볼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 그러나 그녀는 사고 후 많은 이들의 예상을 뒤엎고 '살아남았고', 오히려 투병 생활 가운데 자신이 체험한 흔들어 차고 넘치는 하나님의 사랑을 많은 이들에게 증거하기 시작했다.
"저는 요즘 교회에서 이 부끄러운 손을 높이 들고 하나님께 찬양합니다. 이 손으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악수도 하고, 손 흔들며 인사도 합니다. 그리고 이 손으로 이렇게 살아 계신 하나님을 전하는 글을 씁니다. 세상 사람들이 보기엔 불쌍한 손이지만 하나님은 제게 이 손이 부끄럽지 않은 마음을 주십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속상해서 울다가 예수님 생각이 났습니다. 우리 예수님은 얼마나 더 속상했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구라도 절망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은 상황에서 오히려 밝게 웃으며 더 굳게 일어난 그녀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었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케 했다.
현재 미국에 거주중인 이지선 양은 한인교회를 순회하며 간증을 하는 등 변함없이 은혜를 전하기에 분주하다. 그는 현지 시각으로 16일과 20일 각각 아이에아 감리교회와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에서 간증한 데 이어 24일 소망침례교회, 25일과 27일 워싱턴휄로쉽교회, 30일 필라델피아 임마누엘장로교회에 방문해 간증한다.
워싱턴 DC에 있는 휄로우쉽 교회(담임 김원기 목사)에서는 중고등부 학생들도 참여할 것을 적극적으로 권하고 있으며 영어권들을 위한 동시 통역도 준비하였다. 장소는 MD Campus 워십센터이다.
이지선 양은 최근 자신의 홈페이지(www.ezsun.net)에 "5년전 사고나고... 온몸을 붕대로 감고 진물을 흘리면서도... 고통가운데서도 유학의 꿈을 꾸게하셨던 하나님.. 유학 오게하시고.. 이전의 나도 가지 않았을,, 못왔을 '미국대학원'에 원서도 넣게하시고 이렇게 합격소식도 듣게해주셨습니다."라며 합격 사실을 공개하고, 네티즌들과 기쁨을 공유했다.
그녀는 또 "보세요. 저는 꿈꾸고 하나님은 일하십니다. 할렐루야 감사합니다!"라며 평소와 다름없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합격자 중 장학금도 가장 많이 받게 됐다는 이지선 양은 이 글에서 "유후유후 할렐루야!!! ^^ 이 좋은 기분을 어떻게 영어로 설명해야할지 몰라서 '땡큐'만 백번 말하다가.. 사실 전화한 사람한테 그르케 감사할일은 아닌것 같구.. 뭔가 다른말을 해야할것 같아서 겨우 한말이 "I'm happy" 였습니다 ㅋㅋ"라고 기록해 여전히 발랄하고 재치넘치는 모습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지선 양의 합격소식에 그녀를 아끼는 네티즌들도 그녀의 합격소식을 접하곤 마치 자기 일인 양 기뻐했다. 20대 초반의 한 여성은 "며칠만에 들어온 이지선넷.. 은근히 대학원 소식이 궁금하던 참이었는데, 행복한 지선언니의 사진들이 절 넘 기쁘게 반겨주네요! 정말 축하드려요!!! 주와 함께 하는 자 늘 형통하리라"라고 기쁨을 표시했고, 한 고3 수험생은 이지선 양의 합격 소식에 힘을 얻은 듯 "오늘 이시간부턴 다시 한번 일어서려 합니다. 지금 이 각오를 잊어버리지 않고 열심히 할수 있게 응원해 주세요!"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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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상 전과 후의 이지선 양의 모습. 그녀는 자신이 화상을 입은 2000년 7월 30일을 '두번째 생일'이라고 말한다 | |
이지선 양은 5년 전 음주 운전자에 의한 6중 추돌 사고로 뒤통수는 온통 찢겨지고 얼굴은 새까맣게 타 누군지도 알아 볼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 그러나 그녀는 사고 후 많은 이들의 예상을 뒤엎고 '살아남았고', 오히려 투병 생활 가운데 자신이 체험한 흔들어 차고 넘치는 하나님의 사랑을 많은 이들에게 증거하기 시작했다.
"저는 요즘 교회에서 이 부끄러운 손을 높이 들고 하나님께 찬양합니다. 이 손으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악수도 하고, 손 흔들며 인사도 합니다. 그리고 이 손으로 이렇게 살아 계신 하나님을 전하는 글을 씁니다. 세상 사람들이 보기엔 불쌍한 손이지만 하나님은 제게 이 손이 부끄럽지 않은 마음을 주십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속상해서 울다가 예수님 생각이 났습니다. 우리 예수님은 얼마나 더 속상했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구라도 절망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은 상황에서 오히려 밝게 웃으며 더 굳게 일어난 그녀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었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케 했다.
현재 미국에 거주중인 이지선 양은 한인교회를 순회하며 간증을 하는 등 변함없이 은혜를 전하기에 분주하다. 그는 현지 시각으로 16일과 20일 각각 아이에아 감리교회와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에서 간증한 데 이어 24일 소망침례교회, 25일과 27일 워싱턴휄로쉽교회, 30일 필라델피아 임마누엘장로교회에 방문해 간증한다.
워싱턴 DC에 있는 휄로우쉽 교회(담임 김원기 목사)에서는 중고등부 학생들도 참여할 것을 적극적으로 권하고 있으며 영어권들을 위한 동시 통역도 준비하였다. 장소는 MD Campus 워십센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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