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이하 뉴욕교협, 회장 황동익 목사)는 뉴욕할렐루야 복음화대회를 앞두고 제 5차 준비기도회를 지난 6월 25일(수) 새천년교회(담임 석문상 목사)에서 진행했다.

이날 예배는 석문상 목사의 인도로 조명철 목사(말씀행전교회)가 기도를, 김정국 목사(뉴욕한민교회)가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는 모든 이가 베드로다"며 "누구든지 고백하는 자는 교회를 세울 수 있는 권세가 있다. 그러나 입으로가 아니라 삶으로 고백되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밝혔다.

이어 김 목사는 "미국에 21세기형 무신론 바이러스가 무섭게 침투하고 있다"고 우려하며 "요즘 교회나 교협의 공신력이 떨어지고 있다. 교협이 일을 많이 하기 보다는, 잃어버린 공신력 회복이 중요하고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영환 목사(뉴욕효성교회)의 인도로 참석한 40여명의 목회자들은 할렐루야 복음화 대회를 위한 기도뿐 아니라 중국· 미얀마를 위해, 청소년들을 위해, 미국 대통령과 미국이 청교도의 신앙을 회복하기 위해 기도했다.

5차 기도회는 이성헌 목사(뉴욕 행복한 교회)의 광고와 양희철 목사(포르세트믿음장로교회)의 축도로 폐회됐다.

2008 할렐루야 뉴욕 복음화 대회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순복음뉴욕교회서 열린다(11, 12일은 오후 7시 30분/ 13일 주일은 오후 5시 30분). 강사는 김문훈 목사(본국 포도원 교회)로 평신도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복음화 대회가 끝난 이후 7월 14일(월) 오전 9시 순복음뉴욕교회서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실시한다.

또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오후 7시에 퀸즈장로교회(담임 안창의 목사)에서 청소년 복음화대회가, 11일부터 13일까지 순복음뉴욕교회에서 성인들을 위한 복음화대회와 동일한 시간에 어린이복음화대회가 개최된다.

청소년복음화대회에는 필라영생장로교회 대니 권(Danny Kwon)교육 목사가 강사로 나서며 어린이 복음화대회에는 뉴욕소명장로교회 유초등부 교육 사역을 맡고 있는 김희영 전도사가 나선다.

한편, 뉴욕교협측은 이번 할렐루야 대회 이후 니콰과라(노상용 선교사)와 도미니카 공화국 산토도밍고(한요한 선교사)에서 단기선교를 펼칠 계획이다. 이미 60여명이 신청한 상태며, 각 나라에 30여명이 단기선교를 위해 방문하게 된다. 이에 뉴욕교협은 단기선교팀에게 일인당 3백 불을 지원할 예정이며, 할렐루야복음화대회 기간 단기선교훈련을 받은 이들을 대상으로 파송기도회도 가질 계획이다.

또한 올해 교협 장학금은 20명에게 500불이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교협은 회원교회내 대학생과 대학원생(외국인도 가능)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신앙과 품행이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구비 서류는 ①장학금신청서(교협양식) ②신앙고백서 ③성적증명서 ④당회장 추천서 ⑤사진(반명함판)으로 미 자립 교회 목회자 자녀 우대할 방침이다. 마감일은 6월 30일(월)

문의:718-358-0074


▲이날 예배 인도는 석문상 목사(뉴욕새천년교회)가 맡았다.

▲조명철 목사(말씀행전교회)가 기도했다.

▲김영환 목사(뉴욕효성교회)가 특별기도를 인도했다.

▲이날 예배 및 기도회 내내 연주를 맡아 수고한 악기팀.

▲기도하는 목회자들

▲뉴욕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노기송 목사가 김문훈 강사 목사와 복음화 대회를 위해 기도했다.

▲기도하는 목회자들

▲목회자들이 뉴욕의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이만호 목사가 교협과 뉴욕 교회들을을 위해 대표기도했다.

▲목회자들은 중국과 미얀마를 위해 기도했다.

▲최창섭 목사는 중국과 미얀마가 복음화되기를 기도했다.

▲주효식 목사는 회개의 영으로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도록 기도했다.

▲이기천 목사가 청소년과어린이들에게 확실한 믿음을 주며, 알코올·성범죄·마약 등의 위험속에서 그들을 지켜줄 것을 기도했다.

▲최예식 목사는 평신도와 목회자가 하나돼 사랑이 넘치는 교회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이성헌 목사(행복한 교회)가 광고했다.

▲광고하는 안창의 목사(퀸즈중앙장로교회)

▲양희철 목사의 축도로 예배가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