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얼어붙어 있던 청년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복음주의 기독청년운동에 '봄바람'이 일고 있다.
최근 보수교계를 대표하는 연합기구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최성규목사,이하 한기총)는 기독 청년·대학생들을 위한 운동본부로 '기독학생운동본부'(가칭) 출범을 앞두고 있다.
"앞서 한기총은 '기독학생운동본부' 위원장으로 고직한 선교사(51)를 선임, 고 선교사는 이에 본 청년선교단체(청년목회자연합)의 동의를 거쳐 금주 최종적으로 '기독학생운동본부' 위원장직을 수행키로 했다.
한편 한기총 산하 특별기구로 출범하게 될 '기독학생운동본부'(가칭)는 한기총 청년대학생위원회(위원장 박성민목사)와는 별도로 움직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독교사회책임>(공동대표 서경석목사등,이하 사회책임) 집행위원장이기도 한 고 선교사에 대한 <사회책임>의 인적·물적 지원도 배제할 수 없는 부분이다.
이와 관련해 <사회책임>의 한 관계자는 "<사회책임>에서 청년 운동과 관련해 사안에 따라 협력할 수 있는 부분도 있겠으나 <사회책임>은 한기총 '기독학생운동본부'와 별도로 청년 운동을 벌인다는 것이 기본적인 입장"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사회책임>은 요셉학교 등을 건립, 청년들의 올바른 정치참여를 이끌고, 또 한편으로 전문가들을 섭외하여 역사교재를 자체 제작해 왜곡된 역사관을 바로 잡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고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기총이 중도를 표방함에 따라 '기독학생운동본부' 단체의 성향이나 활동면에서 중도적 성격을 띄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청년운동에 있어 또 한가지 중요한 흐름은 최근 보수 개혁 운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있는 김진홍 목사의 캠퍼스 뉴라이트 운동권 출범이다.
최근 김진홍 목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전국 100여개 대학에 동아리를 만들고, 전국적으로 캠퍼스내 뉴라이트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목사는 "광주사태를 전후하여 신군부의 억압에 좌절을 느낀 청년 학생운동이 처음에는 반미로 이어졌으나 점차 친북 성향을 띄더니 '주체사상이 민족의 길이다'는 주사파 운동으로 운동권이 변질되었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김 목사의 행보는 지난해 한국사회내 좌편향으로 치우친 교육,정치,경제 부문에 대한 우려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친북반미 성향을 짙게 띤 금성출판사 역사교과서 교육문제를 비롯, '한총련' 등의 '친북반미' 운동권 등이 학내 중심 운동권으로 자리잡은 것에 탄력을 받아 실시되는 캠퍼스 뉴라이트 운동은 전국적인 규모로 성경을 중심으로 한 가치관 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김 목사는 "이제부터는 운동권대 비운동권이 아니라 운동권대 신운동권, 즉 구 운동권은 '한총련' '주사파' '친북·반미' 등과 같은 운동권이라면 이에 대해 신운동권으로 캠퍼스내 뉴라이트 운동을 일으켜 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캠퍼스 뉴라이트 운동은 '성경적 가치관' 기독교적 가치관'이 중심 추가 되어 기독청년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 학내 기독 동아리와의 연대 가능성도 짐작케 해주고 있다.
반면 기존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최해일목사,이하 한지협) 산하 '청년아카데미위원회'의 활동은 소강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년아카데미위원회'는 한동안 좌편향으로 치우친 청년들의 대북인식 제고및 올바른 사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실시, 운영해 왔으나 참여율이 저조하여 최근 조직의 재편성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아카데미 원장 김성호 목사는 "최근 청년아카데미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총체적인 조직의 개편을 꾀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보수교계를 대표하는 연합기구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최성규목사,이하 한기총)는 기독 청년·대학생들을 위한 운동본부로 '기독학생운동본부'(가칭) 출범을 앞두고 있다.
"앞서 한기총은 '기독학생운동본부' 위원장으로 고직한 선교사(51)를 선임, 고 선교사는 이에 본 청년선교단체(청년목회자연합)의 동의를 거쳐 금주 최종적으로 '기독학생운동본부' 위원장직을 수행키로 했다.
한편 한기총 산하 특별기구로 출범하게 될 '기독학생운동본부'(가칭)는 한기총 청년대학생위원회(위원장 박성민목사)와는 별도로 움직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독교사회책임>(공동대표 서경석목사등,이하 사회책임) 집행위원장이기도 한 고 선교사에 대한 <사회책임>의 인적·물적 지원도 배제할 수 없는 부분이다.
이와 관련해 <사회책임>의 한 관계자는 "<사회책임>에서 청년 운동과 관련해 사안에 따라 협력할 수 있는 부분도 있겠으나 <사회책임>은 한기총 '기독학생운동본부'와 별도로 청년 운동을 벌인다는 것이 기본적인 입장"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사회책임>은 요셉학교 등을 건립, 청년들의 올바른 정치참여를 이끌고, 또 한편으로 전문가들을 섭외하여 역사교재를 자체 제작해 왜곡된 역사관을 바로 잡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고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기총이 중도를 표방함에 따라 '기독학생운동본부' 단체의 성향이나 활동면에서 중도적 성격을 띄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청년운동에 있어 또 한가지 중요한 흐름은 최근 보수 개혁 운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있는 김진홍 목사의 캠퍼스 뉴라이트 운동권 출범이다.
최근 김진홍 목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전국 100여개 대학에 동아리를 만들고, 전국적으로 캠퍼스내 뉴라이트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목사는 "광주사태를 전후하여 신군부의 억압에 좌절을 느낀 청년 학생운동이 처음에는 반미로 이어졌으나 점차 친북 성향을 띄더니 '주체사상이 민족의 길이다'는 주사파 운동으로 운동권이 변질되었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김 목사의 행보는 지난해 한국사회내 좌편향으로 치우친 교육,정치,경제 부문에 대한 우려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친북반미 성향을 짙게 띤 금성출판사 역사교과서 교육문제를 비롯, '한총련' 등의 '친북반미' 운동권 등이 학내 중심 운동권으로 자리잡은 것에 탄력을 받아 실시되는 캠퍼스 뉴라이트 운동은 전국적인 규모로 성경을 중심으로 한 가치관 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김 목사는 "이제부터는 운동권대 비운동권이 아니라 운동권대 신운동권, 즉 구 운동권은 '한총련' '주사파' '친북·반미' 등과 같은 운동권이라면 이에 대해 신운동권으로 캠퍼스내 뉴라이트 운동을 일으켜 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캠퍼스 뉴라이트 운동은 '성경적 가치관' 기독교적 가치관'이 중심 추가 되어 기독청년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 학내 기독 동아리와의 연대 가능성도 짐작케 해주고 있다.
반면 기존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최해일목사,이하 한지협) 산하 '청년아카데미위원회'의 활동은 소강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년아카데미위원회'는 한동안 좌편향으로 치우친 청년들의 대북인식 제고및 올바른 사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실시, 운영해 왔으나 참여율이 저조하여 최근 조직의 재편성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아카데미 원장 김성호 목사는 "최근 청년아카데미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총체적인 조직의 개편을 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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