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청소년 센터는 오는 6월 27일 오후 7시 30분, 뉴저지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청소년과 정신 건강'이라는 주제로 '제 1회 청소년 센터 세미나'를 실시한다.
이날 조석군 의사(Bergen Regional Medical Center 정신과 의사)와 이준 상담치료사(버겐카운티 정신 건강 치료 센터 한국어 심리상담치료사), 신광철 목사(뉴저지 청소년 센터, 뉴저지 목양감리교회 담임) 등이 발제한다.
또한 청소년 센터는 여름교육 프로그램을 6월 30일부터 2달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이지혜 교사가 한어권을 대상으로 영어교육을 실시해, 미국학교에 성공적으로 적응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팀 교육으로 그룹 연계식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청소년 센터는 여름교육 프로그램으로 영어권 청소년들을 위한 대학준비반을 개강한다. 대학준비반은 대학 진학시험의 출제경향을 이해하는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되며, 공부를 하는 방법을 알려줘 공부에 자신을 갖게 할 것으로 보인다. 여름 교육 프로그램 수강료는 $100.
한편, 뉴저지 청소년 센터는 뉴저지 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정창수 목사, 뉴저지 영광장로교회) 산하 단체로 지난 4월 뉴저지 한인회(회장 최중근)의 협력으로 청소년 센터가 한인회 사무실(440 Bergen Blvd, Palisades PK)에 마련되며 활발한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한인 1.5세와 2세 청소년의 학교와 미국생활, 가족문화 등에서 오는 갈등과 고민을 상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에 24시간 핫 라인(201-944-5599)을 구축해 △부모를 따라 이민 온 한국 문화권 청소년 △이곳에서 태어난 미국문화권 청소년 △10때 학교생활을 제대로 못했던 청소년 등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해 상담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학교와 미국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SAT 보충학습과 그룹 스터디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며, 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서는 검정고시(GED)를 볼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여름교육 프로그램 문의:646-244-22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