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사역자 Dreanming Butterfly 김형미씨와 박은주 씨가 오랫만에 한 무대에 선다. 이들은 오는 6월 21일부터 27일까지 뉴저지의 3개 교회를 순회하며, 미얀마와 중국 난민들을 위한 자선 워십 콘서트를 연다.

김유신(피아노), 최원석(섹소폰), 박주현(기타), 김현부(베이스), 허여정(드럼) 등의 뮤지션들이 참가하는 콘서트는 △6월 21일(토) 저녁 7시 30분, 뉴저지 아콜라교회(담임 안명훈 목사, S 52 Paramus Rd, Paramus, NJ 07652) △6월 25일(수) 저녁 8시, 뉴저지 동산교회(담임 윤명호 목사, 210 Washington Ave, Little Ferry, NJ 07643) △6월 27일(금) 저녁 8시 30분, 뉴저지 가스펠 휄로우쉽 교회(담임 성현경 목사, 10 Mademott Pl, Bergenfield, NJ 07621)에서 각각 펼쳐진다.

박은주 씨는 "찬양사역자로 계속 활동은 하고 있지만, 하나님이 기뻐받을 수 있는 좀 더 의미있는 일을 위해 사역하고 싶었다"며 "자선 음악회를 위해 기도하던 터에 하나님이 중국과 미얀마를 위한 마음을 주셨다. 이에 음악회를 통한 헌금과 도네이션을 난민들을 돕는데 사용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박 씨는 "이번에는 뉴저지에서만 공연을 진행하게 됐는데, 가능하면 7월경 뉴욕에서도 공연을 할 예정이다"며 "그동안 열심히 뛰지 못해서 죄송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사역하겠다. 이번 워십 콘서트는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