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CBMC, 국가 위한 조찬기도

뉴욕 CBMC(기독실업인회, 회장 목진후)는 6월 13일(금) 플러싱 금강산 연회장에서 국가를 위한 조찬기도회를 진행했다.

목진후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도회는 국제 CBMC 이사인 필라델피아 Christ Life Church 황삼열 목사가 대표기도를, 윤관호 부회장이 성경봉독했다. 배영란 씨의 특송에 이어 이학준 교수(뉴브린스윅신학교)가 '솔로몬의 성공적인 통치(왕상 3장 4-10절, 롬 12장 1-2절)'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이학준 교수는 "솔로몬이 튼튼하게 시작한 정권은 아니다. 어머니는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였으며, 피흘리는 역사가운데 왕이 됐기에 반대파가 반발할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이스라엘 역사 가운데 가장 강한 왕국이 됐다"고 밝히며 "지도자로 정책을 결정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고 분별하는 마음을 요청해야 한다. 솔로몬은 하나님앞에 겸손히 분별의 마음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솔로몬이 하나님앞에 겸손했듯이 대통령은 국민앞에 겸손해야 하며, 교사는 학생앞에 목사는 성도앞에 겸손해야 한다"며 "하나님 앞에 진지하게 엎드려 분별하는 마음 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철우 목사(뉴욕한인교회)와 강현석 장로(CBMC 직전 북미주총연 회장)이 인사말을 전했으며, 참가자들은 1)조국 대한민국을 위해(대표기도:정인국 박사) 2)지도자 및 국민들을 위해(대표기도:최형무 직전회장) 3)미국의 영성과 새 지도자를 위해(대표기도:써니 강) 기도했다.

목진후 회장은 "매주 모여 기도를 진행하고 있지만, 이번에는 시국이 혼란스러운 조국을 위해 기도하자는 의견이 나와 특별 기도회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뉴욕 CBMC는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플러싱 금강산 지하실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있다. CBMC는 1930년대 경제공황기에 시카고에서 7명의 기독실업인이 국가를 위해 기도하며 태동됐다. 한국은 1952년 전쟁 중 소개돼 1967년 5월 국가조직으로 설립, 황성수 박사가 초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내 200개 지회, 해외교포 75개 이상의 지회가 조직돼 있으며 전 세계 80개 나라에 6천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문의:718-353-5000(김총무)

▲뉴욕 CBMC는 국가를 위한 조찬기도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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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CBMC 이사인 필라델피아 Christ Life Church 황삼열 목사가 대표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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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CBMC 윤관호 부회장이 성경봉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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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란 씨의 특송

▲이학준 교수가 '솔로몬의 성공적인 통치'에 대해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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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교회 장철우 목사

▲직전 CBMC 북미주총연 회장 강현석 장로가 인사말을 전했다.

▲정인국 박사가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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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무 CBMC 직전회장이 지도자와 국민을 위해 대표기도했다.

▲기도하는 참가자들

▲써니 강 미국 CBMC 국제이사가 미국의 영성과 새 지도자를 위해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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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이 손을 잡고 함께 합심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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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교협 회장 황동익 목사의 축도로 조찬기도회가 폐회됐다.

▲김동원 뉴욕 CBMC 부회장이 광고했다.

▲장철우 목사가 조찬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