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전도협의회가 5월에 열릴 연합전도집회를 위한 준비 모임을 3월 10일(목) 오전 8시 뉴욕순복음연합교회(담임 양승호 목사)에서 가졌다.

전도를 통한 각 교회 부흥과 지역 사회의 전도 활성화 및 새생명 살리기 운동을 시작하고 나아가서는 개척교회 살리기 운동 등에 함께 참여하자고 목회자들이 마음을 모은 데서 출발한 뉴욕전도협의회는 교파를 초월하여 현 교회협의회에 가입된 교회를 중심으로 개교회의 전도활성화를 통해 지속적인 전도교육과 훈련을 통해 평신도협력사역자를 양성, 또한 공동 전도지 구입 및 제작, 개척교회 전도지 지원 등을 목적으로 한다.

이 날 모임에서는 집회 진행 사항, 집회 예배 순서, 참여교회 회비, 집회를 위한 광고, 순서지 및 협찬, 연합 노방 전도, 공식 모임 결성 등에 대해서 의견을 수렴했으며 회의 결과 이 모임의 정식 명칭을 ‘뉴욕전도협의회’라고 정했으며, 총회를 소집하기 위한 준비위원회 차원의 발기인 대표 3인(박태규 목사, 오태환 목사, 정진호 목사)을 선정하였다.

뉴욕전도협의회가 주최하는 뉴욕연합전도훈련집회는 2005년 5월 20일과 21일에는 오후 8시 30분, 22일 주일에는 오후 6시에 퀸즈중앙장로교회(안창의 목사 시무)에서 열린다. 강사로는 베드로 전도학교장인 안병채 목사(서울동산장로교회)를 초청하기로 했다.

현재 뉴욕전도협의회의 발기인은 오태환 목사(은총장로교회), 이풍삼 목사(뉴욕새한장로교회), 안창의 목사(퀸즈중앙장로교회), 이성헌 목사(행복한 교회), 김상태 목사(뉴욕영성교회), 정춘석 목사(뉴욕그리스도교회), 정진호 목사(염광장로교회), 이희선 목사(새언약교회), 이종길 목사(엘림장로교회), 양승호 목사(뉴욕순복음연합교회), 이종명 목사(뉴욕강성장로교회), 박태규 목사(뉴욕새힘장로교회), 황인철 목사(아름다운 교회), 권순원 목사(뉴욕임마누엘선교교회), 박희근 목사(뉴욕동원장로교회), 정대영 목사(퀸즈동부교회), 김형규 목사(퀸즈연합장로교회) 등이다.

“뉴욕땅에서 새생명을 살리고자 이 자리에 모인 여러 목회자분들의 이 뜨거운 마음이 이 땅 전역에 전달되기를 바란다”는 박태규 목사의 간절한 기도로 이 날 모임은 마쳐졌다.

문의 : 718-539-9202(박태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