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대한체육회 제 14대 회장으로 장귀영 회장이 지난 31일 필라델피아 블루벨 가야 식당 내 연회장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회장은 전미주한인체육대회 활성화, 스포츠교실 개설, 미주 체육지 발간, 체육회 역사 편찬 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재미대한체육회는 1972년 대한체육회로부터 일본에 이어 두번째로 해외지부 승인을 받아 올 해까지 36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