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9주년을 맞은 선한 이웃 선교회(대표 김명신 권사)에서는 탈북 난민 돕기 자선 음악회를 오는 7일 저녁 7시 30분 뉴저지초대교회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는 선한 이웃 선교회 염경아(반주). 정수연 (메조 소프라노) 봉사자, 봉사자의 Youth 자녀들로 구성된 선한이웃앙상블, 비스케이 찬양단( Biscaye), 보컬 John Chang , 흑인 CCM 그룹 Refining Faith가 출연한다.

Refining Faith는 나이가 지긋한 싱어 6명과 드럼, 베이스, 건반 1. 2로 구성됐으며 티파니가스펠컴피티션과 맥도날드컴피티션 등에서 여러 차례 실력을 인정받은 그룹이다.

연주회 총 디렉터는 크리스 휴즈 로 그는 현재 브로드웨이에서 활동하며 CNN, 내셔널 지오그래피등에서 작곡과 편곡을 하고 있는 음악가이다.

한편 이번 연주회의 수익금은 전부 탈북 난민을 돕는 두리하나 선교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선한이웃선교회는 작년 순복음뉴욕교회에서 열린 연주회에서 만불의 후원금을 두리하나선교회에 전달한 바 있다.

선한이웃선교회는 매 주 26개의 미국 양로원인 '널싱 홈'을 방문해 거주하는 노인들과 더불어 찬송을 부르고 복음을 전하며 사랑을 나누는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문의:(201)315-9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