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의 탄생에서 죽음, 부활과 승천까지의 전 생애를 숨 가쁘게 펼쳐나간 감동의 뮤지컬 'His Life'가오는 7월 3일부터 6일까지 순복음뉴욕교회에서 공연된다. 공연 시간은 오후 7시이며 6일은 4시 공연도 준비됐다.
2005년 부활절에 순복음뉴욕교회에서 제 2막을 올리며 첫 공연을 했던 'His Life'는 이번이 5회째로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 위주로 공연된다.
순복음뉴욕교회는 '10000명의 어린이들에게 예수님의 이야기를'이라는 모토로 오는 13일에는 헌신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특수효과를 더욱 활용해 예수님의 승천 장면, 폭풍우를 만난 바다가 잠잠해지는 장면 등은 더욱 흥미진진하게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에도 실제 낙타. 양, 당나귀 등이 등장해 사실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순복음뉴욕교회에서는 "뮤지컬에서 예수님께서 병 고치는 장면을 보며 실제 병이 나은 사람이 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서도 실제로 예수님의 기적과 이적을 체험해서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한편 순복음뉴욕교회에서는 이 공연을 위해 6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 주일 3시 30분 기도회를 가질 예정이다.
'His Life'는 미국 가스펠 뮤직협회의 ‘The Dove Awards’에서 ‘Best Producer of the Year’와 ‘Best Male Artist’를 포함해서 그랑프리를 5년 연속 수상한 예술성과 작품성으로 인정받은 뮤지컬이며 2003년 서울 잠실 올림픽 주 경기장에서 스태프와 출연진을 비롯한 총 동원인원 4천여 명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또 하나의 뮤지컬 신화를 만들기도 했다.
또한 순복음뉴욕교회 작년 부활절 공연부터는 한인 사회의 지경을 뛰어 넘어, 뉴욕·뉴저지 지역의 미국 교회 및 여러 소수 민족 교회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침으로 한인 교회가 주류 사회를 섬기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