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두 차례 뉴욕에서 찬양 간증 집회를 가졌던 이상열 장로(나성서부교회)가 오는 6월 1일부터 22일까지 뉴욕 지역 11개 교회에서 간증한다.

1970년대 ‘아마도 빗물이겠지’ ‘못잊어서 또 왔네’ ‘난이야’ ‘사랑과 우정’ ‘눈물을 가르쳐준 여인’ 등의 히트곡으로 최고 인기가수였던 남진씨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이 장로는 17세에 가수가 되어 인기가 높아졌지만 연예계의 화려한 삶을 절제하지 못하고 결국 도박에 빠져 검거됐다. 이에 그는 도망치듯 뉴욕으로 건너와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 했지만 다시금 도박과 마약에 빠지고 말았다.

이 장로는 간증집회에 자신의 삶에 강권적으로 개입해 구원의 기쁨을 누리게 한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할 예정이다.

한편 이 장로는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워싱턴DC 일원에서 집회를 마쳤다.

뉴욕 6월 집회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6월 1일(주일) 주신장로교회(1-2부)/오후6시 뉴욕은총장로교회
6월 4일(수) 미정
6월 6일(금) 순복음연합교회
6월 8일(주일) 성마가교회
6월 11일(수) 할렐루야순복음교회
6월 13일(금) 새언약교회
6월 15일(주일) 낙원장로교회
6월 18일(수) 목양장로교회
6월 20일(금) 뉴욕한민교회
6월 22일(주일) 베데스다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