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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러싱제일교회 연합찬양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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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출연자들의 연합찬양. | |
뉴욕기독교TV방송(이하 KCTV, 사장 박용기 장로)이 창사 9주년을 맞아 준비한 제3회 성가대 합창제가 17일 맨하탄 소재 리버사이드교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출연자수만해도 5백여명에 달했다.
1999년 2월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교계의 화해와 일치, 미주지역 복음화에 앞장서온 KCTV는 지난 2002년 9개 교회가 참가한 가운데 ‘제1회 대찬양제’를 시작했으며 2004년에는 서울 영락교회 임마누엘 찬양대를 특별초청해 ‘제2회 연합찬양제’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이어 4년만에 열린 이날 성가합창제에는 뉴욕 인근 각 교회의 연합성가대와 국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선교합창단 등이 참가해 깊은 영성에서 묻어나는 아름다운 선율의 화음을 수놓았다.
참가팀은 후러싱제일교회 연합찬양대, 뉴욕한인교회 찬양대, 뉴욕효신장로교회 연합찬양대, 뉴욕권사선교합창단, 뉴욕중부교회 연합찬양대, 그레이스한인연합감리교회 찬양대, 뉴욕중부교회 엘리야 남성 중찬단, 뉴욕기독부부합창단 등 총 8개 팀이며 선한이웃선교회 앙상블팀이 특별찬조출연했다.
또한 이날 성가합창제에는 출연교회 담임목회자들도 대거 참석해 KCTV 창사 9주년과 제3회 성가대합창제 개최를 축하했다. 특별히 KCTV 이사장인 김중언 목사(후러싱제일교회)와 고문인 방지각 목사(효신장로교회 원로목사, KCTV 고문)는 각각 개회기도와 축도 순서를 맡기도 했다.
한편 뉴욕기독교TV방송은 전세계 흩어진 한인 디아스포라와 선교지역 연합네트워크를 통한 문화선교운동에 선도적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지난 2002년~2005년까지 ‘워십코리아 아메리카 경배와 찬양팀’을 초청해 ‘가스펠 코리아 아메리카 경배와 찬양제’를 4회에 걸쳐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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