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형 크리스천'의 저자로 잘 알려진 문봉주 장로(뉴욕총영사)의 성경강의 진행에 뉴욕, 뉴저지 불교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7일 미동부승가회, 뉴욕사원연합회, 원불교뉴욕교당 등 승려 단체와 재가불자 신행단체인 뉴욕불교정토회, 한미불교진흥재단, 뉴욕 불교방송, 로터스달마소사이어티 등 9개 불교단체는 총영사의 성경강좌 중지를 요구하는 항의문을 뉴욕총영사관에 전달했다.
계속되는 불교계의 항의에도 문 총영사가 성경강의를 강행하기로 함에 따라 불교단체는 한국의 조계종단과 연대해서 정부와 청와대 등에 항의문을 전달하기로 했다.
불교단체가 이렇게 반발하는 것은 공인인 총영사가 성경을 가르치는 것은 특정 종교를 우대하는 것이며 나아가서 한인사회의 분열을 조장할 것이라는 이유에서이다. 또한 불교계는 매주 수요일 총영사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성경강의를 문 총영사가 진행하는 것에 대해서도 적절하지 못한 일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뉴욕교협측은 서로의 의견을 조율할 수 있게 불교계 대표들과 기독교계 대표들의 만남을 기획하였으며 2월 14일 오전 금강산 식당(플러싱 점)에 모여서 서로의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문봉주 장로가 진행하는 성경강의는 매주 1000여 명 정도가 참석한 가운데 3주 과정이 마쳐졌으며 매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순복음뉴욕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에서 열리고 있다. 등록비는 교재비 포함 50불(8개월 과정이며 부부는 80불이다)이며 앞으로도 등록은 가능하다.
지난 7일 미동부승가회, 뉴욕사원연합회, 원불교뉴욕교당 등 승려 단체와 재가불자 신행단체인 뉴욕불교정토회, 한미불교진흥재단, 뉴욕 불교방송, 로터스달마소사이어티 등 9개 불교단체는 총영사의 성경강좌 중지를 요구하는 항의문을 뉴욕총영사관에 전달했다.
계속되는 불교계의 항의에도 문 총영사가 성경강의를 강행하기로 함에 따라 불교단체는 한국의 조계종단과 연대해서 정부와 청와대 등에 항의문을 전달하기로 했다.
불교단체가 이렇게 반발하는 것은 공인인 총영사가 성경을 가르치는 것은 특정 종교를 우대하는 것이며 나아가서 한인사회의 분열을 조장할 것이라는 이유에서이다. 또한 불교계는 매주 수요일 총영사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성경강의를 문 총영사가 진행하는 것에 대해서도 적절하지 못한 일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뉴욕교협측은 서로의 의견을 조율할 수 있게 불교계 대표들과 기독교계 대표들의 만남을 기획하였으며 2월 14일 오전 금강산 식당(플러싱 점)에 모여서 서로의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문봉주 장로가 진행하는 성경강의는 매주 1000여 명 정도가 참석한 가운데 3주 과정이 마쳐졌으며 매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순복음뉴욕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에서 열리고 있다. 등록비는 교재비 포함 50불(8개월 과정이며 부부는 80불이다)이며 앞으로도 등록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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