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아 결손 아동들과 함께하는 '해피 패밀리' 행사가 지난 5월 16일 코리아빌리지 열린공간에서 열렸다.

선한이웃어린이선교회(김창열 목사)가 2회째 주최한 행사는 어린이들과 부모 등 200여명이 동요 부르기·아름다운 우리집 그리기와 만들기 등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아이들에게 자장면을 제공한 금문도 여순애 사장은 "좋은 행사에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 다음번 행사에는 더 많은 도네이션을 하고 싶다"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밝게 지내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 학생들이 찾아온 것만으로도 고맙다"고 밝혔다.

선한이웃어린이선교회는 8년째 아동들을 위해 사역하고 있다.

문의:347-804-6648

-관련기사-8년째 소외된 어린이 돌보는 선한이웃어린이선교회

▲행사장 한쪽에 아동들을 위한 선물이 놓여져있다.

▲9년째 아동 사역을 하고 있는 방영순 사모

▲아이들이 신나게 노래에 맞춰 율동했다.

▲부모들도 함께 신나는 동요를 불렀다.

▲바리톤 박요셉 씨의 특송

▲이날 할머니 할아버지도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선한이웃 어린이 선교회 김창열 목사

▲이날 금문도에서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 및 부모들에게 자장면을 무료로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