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시화운동은 도시의 거룩화를 통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며 평신도들이 직능별로 참여하는 총체적인 복음운동입니다"
제 2회 성시화운동 세계대회를 앞두고 7일 오전 LA지역 목회자들을 위한 설명회가 미주 기독교방송국에서 개최됐다.
박광철 목사(죠이휄로쉽교회 담임), 박헌성 목사(나성열린문교회 담임), 최학량 목사(새창조교회 담임), 고승희 목사(아름다운교회 담임), 이현수 목사(LA지구촌교회 담임), 정영민 목사(포도원교회 담임) 등 남가주지역 목회자 및 사역자 50여명이 모인 이자리는 예배와 설명회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남철우 목사(LA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동원 목사(본국 지구촌교회 담임)가 사사기 2장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동원 목사는 본문에 하나님을 잃어버린 세번째 세대에 대해 언급하며 이민사회 자녀들의 교회이탈문제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교회만 강조한 채 삶의 본을 보이지 못해 가정과 학교, 직장이란 중요한 세 곳을 놓쳤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홀리클럽은 평신도로 구성돼 있지만 그들이 보여준 헌신은 놀랍다. 개개인이 속한 현장을 드리고자 하는 열심으로 스스로를 내어놓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LA성시화운동이 전환점이 되어 이민사회의 기독교가 다시 일어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부 설명회는 지난 해 포항에서 열렸던 제1차 성시화운동 영상물 상영으로 시작됐다.
LA성시화대회 준비위원장인 박성근 목사와 김경수 장로(LA홀리클럽 회장), 백은학 장로(LA홀리클럽 부회장)을 비롯해 전용태 장로(한국 홀리클럽 연합회 회장) 등은 성시화운동이 '평신도 운동'임을 강조했다.
박성근 목사는 "지금 이 시대는 죄에 대한 무관심과 책임회피로 젖어있다"며 악한 상황을 보고도 책임지지 않는 것은 영적인 문제라고 언급했다. 이어 "성시화운동은 조직도, 자금력도 없고 교계나 사회에 공헌하고자 애쓰지도 않는다. 그러나 성시화운동은 꼭 있어야 할 운동"이라며 지금까지 기독교인들의 사회에 대한 지나친 무관심을 지적했다.
박 목사는 성시화운동에 대해 "평신도들이 자신이 속한 곳에서 한사람한사람이 거룩하게 되는 운동"이라며 "사회 개혁을 부르짖는 것이 아니라 먼저 자신을 돌아보고 올바른 소금이 되고자 하는 운동"이라고 취지를 설명하며 "교회 내 성도들의 각성의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LA성시화운동을 준비하는 이들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개인의 삶이 변하고, 이로 인해 한국 교포들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고, LA가 영적 각성을 이룰 수 있기 원한다"며 1회적인 대회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자 하는 소망을 내비췄다.
LA성시화운동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며 장소는 크랜쇼크리스천센터에서 개최하고자 섭외중이다.
강사로는 김준곤 목사, 김장환 목사, 조용기 목사, 옥한흠 목사, 홍정길 목사, 하용조 목사 등 본국의 내로라 하는 목회자들을 초청하고자 섭외 중이며 릭 워렌 목사와도 접촉하고 있다.
주최측은 "1차적으로는 한국어권 1세대의 회개에 중심을 두고 있지만 전반적인 내용과 성격은 2세대에 맞춰져 있다"고 말했으며 장소에 대해서는 "시설이나 규모 문제 외에도 인근 흑인 교회 중 가장 규모가 큰 크랜쇼크리스천센터에서 개최한다면 한-흑간 교류의 의미와 사회적 파장이 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LA성시화운동에 앞서 10월 2~5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도 성시화운동대회가 열린다. 이에 대한 설명회는 오는 9일 이스트베이제일침례교회에서 수요예배와 함께 열린다.
제 2회 성시화운동 세계대회를 앞두고 7일 오전 LA지역 목회자들을 위한 설명회가 미주 기독교방송국에서 개최됐다.
박광철 목사(죠이휄로쉽교회 담임), 박헌성 목사(나성열린문교회 담임), 최학량 목사(새창조교회 담임), 고승희 목사(아름다운교회 담임), 이현수 목사(LA지구촌교회 담임), 정영민 목사(포도원교회 담임) 등 남가주지역 목회자 및 사역자 50여명이 모인 이자리는 예배와 설명회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남철우 목사(LA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동원 목사(본국 지구촌교회 담임)가 사사기 2장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동원 목사는 본문에 하나님을 잃어버린 세번째 세대에 대해 언급하며 이민사회 자녀들의 교회이탈문제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교회만 강조한 채 삶의 본을 보이지 못해 가정과 학교, 직장이란 중요한 세 곳을 놓쳤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홀리클럽은 평신도로 구성돼 있지만 그들이 보여준 헌신은 놀랍다. 개개인이 속한 현장을 드리고자 하는 열심으로 스스로를 내어놓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LA성시화운동이 전환점이 되어 이민사회의 기독교가 다시 일어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부 설명회는 지난 해 포항에서 열렸던 제1차 성시화운동 영상물 상영으로 시작됐다.
LA성시화대회 준비위원장인 박성근 목사와 김경수 장로(LA홀리클럽 회장), 백은학 장로(LA홀리클럽 부회장)을 비롯해 전용태 장로(한국 홀리클럽 연합회 회장) 등은 성시화운동이 '평신도 운동'임을 강조했다.
박성근 목사는 "지금 이 시대는 죄에 대한 무관심과 책임회피로 젖어있다"며 악한 상황을 보고도 책임지지 않는 것은 영적인 문제라고 언급했다. 이어 "성시화운동은 조직도, 자금력도 없고 교계나 사회에 공헌하고자 애쓰지도 않는다. 그러나 성시화운동은 꼭 있어야 할 운동"이라며 지금까지 기독교인들의 사회에 대한 지나친 무관심을 지적했다.
박 목사는 성시화운동에 대해 "평신도들이 자신이 속한 곳에서 한사람한사람이 거룩하게 되는 운동"이라며 "사회 개혁을 부르짖는 것이 아니라 먼저 자신을 돌아보고 올바른 소금이 되고자 하는 운동"이라고 취지를 설명하며 "교회 내 성도들의 각성의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LA성시화운동을 준비하는 이들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개인의 삶이 변하고, 이로 인해 한국 교포들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고, LA가 영적 각성을 이룰 수 있기 원한다"며 1회적인 대회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자 하는 소망을 내비췄다.
LA성시화운동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며 장소는 크랜쇼크리스천센터에서 개최하고자 섭외중이다.
강사로는 김준곤 목사, 김장환 목사, 조용기 목사, 옥한흠 목사, 홍정길 목사, 하용조 목사 등 본국의 내로라 하는 목회자들을 초청하고자 섭외 중이며 릭 워렌 목사와도 접촉하고 있다.
주최측은 "1차적으로는 한국어권 1세대의 회개에 중심을 두고 있지만 전반적인 내용과 성격은 2세대에 맞춰져 있다"고 말했으며 장소에 대해서는 "시설이나 규모 문제 외에도 인근 흑인 교회 중 가장 규모가 큰 크랜쇼크리스천센터에서 개최한다면 한-흑간 교류의 의미와 사회적 파장이 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LA성시화운동에 앞서 10월 2~5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도 성시화운동대회가 열린다. 이에 대한 설명회는 오는 9일 이스트베이제일침례교회에서 수요예배와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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