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크리스천문학가협회(회장 황경락 목사/ 시인/ 한국기독교문인협회 북미주지회 회장)는 오는 6월에 서부지역 교회를 방문한다.

이에 황경락 목사는 서부지역 교회를 방문해, 특강 세미나와 시 낭송회 및 지역 회원 문인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황경락 목사의 제 4 시집 <흔적(Traces of a fleeting past)>과 한인문인협회에서 발간한 산문집 <미주 이민교회와 문화선교>에 대한 소개와 설명회도 갖게 된다.

목회자 이면서 시인, 문예비평가인 황경락 목사의 네 번째 시집 <흔적>은 한글시 48편, 영어시48편 총 96편을 수록한 한영 대역정선시집으로 엮어졌다.

시의 특성상, 한글로 쓰여진 시를 번역할 때, 직역이 아닌 영어시적 표현으로 재창조했기 때문에 영어로 번역된 시 48편들은 또 다른 시들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한다.

황경락 목사는 "그 동안 독서하며 찾아 적은 '흔적'이란 낱말은 다양한 문자로 쓰였으며 100여가지가 더 된다. 그 흔적을 발견하고 관찰하여 그것을 통해 과거를 반추하고 싶었다"며 "이것을 거울삼아 먼 미래에 대한 희망을 보고자 한다. 이 시를 읽는 분들에게 신선한 시적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라고 새 시집 '흔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황경락 목사 프로필

경남 밀양 출생
시집 : <아직 아니다> 출간 1979년
<한맥문학> 시 등단
뉴욕연합신학대학원 교수 역임
미주 크리스찬문학가협회 설립자 및 회장
한국 기독교문인협회 북미주지부 회장
한국 목양문학회 북미주지부 회장
'미주 빛과 소금 선교회' 대표
뉴욕 목민장로교회 담임목사

시집

<아직 아니다> 1979년
<저녁이 가고, 또 아침이 오면> 2002년
<새벽을 깨우리라> 2003년

에세이집

<빈들에 서서> 1998년
<주꼐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2002년

문집

<미주 이민문학> 1-5권 편집인 및 발행인

연락처
P.O.Box 36-21011(P.A.T.C.C.) New York, NY 10129 USA
문의:718-359-3807
이메일:pwhang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