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코노한인교회 문성록 목사가 지난 5월 8일 한인 2세들에게 한인 정체성을 심어주고 민족교육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국 국무총리로부터 국민교육 유공 표창을 수여받았다.
18년째 포코노한인교회 부설 포코노 한국학교 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 목사는 2006년 중국 우란호트시 조선족 소학교와 자매결연 맺으며, 매년 교육자재 및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재외동포교육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이에 본국 정부를 대신해 김경근 뉴욕 총영사가 표창을 전달하며 "미국과 중국에 있는 한인 2세들에게 민족교육에 헌신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언급했다.
한편 문성록 목사는 "그동안 한글학교 교장으로 교사로 봉사하며, 2세들에게 한국인의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고 노래를 불렀고 모국어에 애착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었다"며 "특히 지도한 고등반 12학년 학생이 미국에서 태어났음에도 지금은 당당히 장년부 찬양대원으로 봉사하고 있어 보람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 목사는 "큰 상을 받을만한 공로도 없는데, 대한민국 국무총리로부터 표창을 받고 보니 오히려 송구한 마음이다"며 "재외동포교육을 위해 힘써달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필라교회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문성록 목사는 현재 필라 기독교방송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18년째 포코노한인교회 부설 포코노 한국학교 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 목사는 2006년 중국 우란호트시 조선족 소학교와 자매결연 맺으며, 매년 교육자재 및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재외동포교육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이에 본국 정부를 대신해 김경근 뉴욕 총영사가 표창을 전달하며 "미국과 중국에 있는 한인 2세들에게 민족교육에 헌신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언급했다.
한편 문성록 목사는 "그동안 한글학교 교장으로 교사로 봉사하며, 2세들에게 한국인의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고 노래를 불렀고 모국어에 애착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었다"며 "특히 지도한 고등반 12학년 학생이 미국에서 태어났음에도 지금은 당당히 장년부 찬양대원으로 봉사하고 있어 보람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 목사는 "큰 상을 받을만한 공로도 없는데, 대한민국 국무총리로부터 표창을 받고 보니 오히려 송구한 마음이다"며 "재외동포교육을 위해 힘써달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필라교회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문성록 목사는 현재 필라 기독교방송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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