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꽃피는 교회'가 뉴욕 Great Neck에 생긴다. 이준석 목사가 개척한 사랑이 꽃피는 교회는 6월 1일(주일) 오후 4시 개척예배를 드리며, 본격적인 사역을 실시한다.

이 목사는 "3주 전부터 예배를 드리기 시작한 '사랑이 꽃피는 교회'는 현재 13명이 출석하고 있는 말 그대로 개척교회다"며 "처음에는 등대교회라고 교회이름을 지으려고 했는데 아내의 제안으로 '사랑이 꽃피는 교회'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너무 행복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영어이름은 Love Blooming Church로 미주한인장로회 동북노회에 가입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교회는 아름다운 제자들의 교회(담임 박영수 목사)와 같이 건물을 사용한다. 주일예배 시간은 오후 2시.

이준석 목사는 한국에서 장신대를 나와 소망교회에서 2000년 안수를 받았다. 2004년 12월 미국으로 와 2005년 1월부터 3년 3개월간 새가나안교회(담임 이병홍 목사)에서 부목사로 사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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