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렌톤필 목회상담대학원은 지난 5월 3일(토) 제6회 목회상담 '중독, 치료는 가족부터' 세미나를 플러싱 열린 공간에서 실시했다.
이날 서창삼 박사(중독치료의 전문의, 신경정신과 의사)가 '알콜과 마약 중독'에 대해 강의하며 "중독자들을 문제를 범죄자처럼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면 안된다. 근본적 원인을 찾고, 그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환자를 대하듯이 따뜻하게 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2년간 마약전문치료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 박사는 "한인들이 마약중독을 변법자로 취급해 쉬쉬하기에 전문가에게 치료받을 기회가 줄어든다"고 안타까워하며 "가정이 건강하면 중독에 빠지는 이들이 줄어들 것이다. 부모들이 미국사회에서 돈을 버는 것은 좋지만, 자녀들이 최소한 어떤 친구들을 만나는지 알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상담원 한국어 디렉터이며 세미나를 준비한 구미리암 박사(LMHC, LPsyA. NcPsyA. and AAPC Fellow, 개인과 가족치료)는 '중독의 영적 이해와 가족들 자신의 치료적 접근'에 대해 강의했다. 구 박사는 "이민의 스트레스와‘술 권하는 사회와 문화’로 인해 많은 이민자들은 알콜중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중독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또한 많은 기독교인들도 겉으로 들어나지 않지만 중독 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고 지적했다.
구 박사는 "중독은 중독자뿐만 아니라 중독자와 함께 사는 가족, 특히 자녀들에게 장기간의 파괴적 영향을 미친다"며 "중독자와 사는 가족들이 '중독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를 실질적이고 상담적인 측면에서 살펴보는 기회가 필요하다. 또한 많은 기독교인들이 중독에 대해 열린 자세를 가지게 하고 또 실질적 도움을 받게 하기 위해서는 목회자들이 먼저 중독에 대해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정호영 목사(AAPC Fellow, Boston Univ. Ph.D 과정, 개인, 부부, 집단 상담 전공)-알콜 중독 △김성호 박사(LPsyA. NcPsyA. 개인, 집단, 가족치료)-인터넷 중독·일 중독 △강진영 교수(심리학박사 과정수료, 개인상담과 원목)-음식 중독 △은용기 목사(정신분석, 개인, 원목 전공)-성중독 △한동석 목사(개인과 가족치료 전공)-샤핑 중독의 주제로 워크숍이 열렸다.
70년의 전통을 가진 블렌튼필 목회상담대학원은 매년 한인사회와 교회 사역에 도움이 되고자 세미나를 주최해 오고 있다. 상담원은 세미나에 이어 5월 17일부터 8월 2일까지 10주간에 걸쳐 '도박 중독에 대한 이해와 치유적 접근' 건강한 삶을 살기위해 필요한 '감성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의:917-601-2504(구미리암 교수)
이메일 주소:miriamkoo@hotmail.com
이날 서창삼 박사(중독치료의 전문의, 신경정신과 의사)가 '알콜과 마약 중독'에 대해 강의하며 "중독자들을 문제를 범죄자처럼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면 안된다. 근본적 원인을 찾고, 그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환자를 대하듯이 따뜻하게 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2년간 마약전문치료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 박사는 "한인들이 마약중독을 변법자로 취급해 쉬쉬하기에 전문가에게 치료받을 기회가 줄어든다"고 안타까워하며 "가정이 건강하면 중독에 빠지는 이들이 줄어들 것이다. 부모들이 미국사회에서 돈을 버는 것은 좋지만, 자녀들이 최소한 어떤 친구들을 만나는지 알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상담원 한국어 디렉터이며 세미나를 준비한 구미리암 박사(LMHC, LPsyA. NcPsyA. and AAPC Fellow, 개인과 가족치료)는 '중독의 영적 이해와 가족들 자신의 치료적 접근'에 대해 강의했다. 구 박사는 "이민의 스트레스와‘술 권하는 사회와 문화’로 인해 많은 이민자들은 알콜중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중독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또한 많은 기독교인들도 겉으로 들어나지 않지만 중독 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고 지적했다.
구 박사는 "중독은 중독자뿐만 아니라 중독자와 함께 사는 가족, 특히 자녀들에게 장기간의 파괴적 영향을 미친다"며 "중독자와 사는 가족들이 '중독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를 실질적이고 상담적인 측면에서 살펴보는 기회가 필요하다. 또한 많은 기독교인들이 중독에 대해 열린 자세를 가지게 하고 또 실질적 도움을 받게 하기 위해서는 목회자들이 먼저 중독에 대해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정호영 목사(AAPC Fellow, Boston Univ. Ph.D 과정, 개인, 부부, 집단 상담 전공)-알콜 중독 △김성호 박사(LPsyA. NcPsyA. 개인, 집단, 가족치료)-인터넷 중독·일 중독 △강진영 교수(심리학박사 과정수료, 개인상담과 원목)-음식 중독 △은용기 목사(정신분석, 개인, 원목 전공)-성중독 △한동석 목사(개인과 가족치료 전공)-샤핑 중독의 주제로 워크숍이 열렸다.
70년의 전통을 가진 블렌튼필 목회상담대학원은 매년 한인사회와 교회 사역에 도움이 되고자 세미나를 주최해 오고 있다. 상담원은 세미나에 이어 5월 17일부터 8월 2일까지 10주간에 걸쳐 '도박 중독에 대한 이해와 치유적 접근' 건강한 삶을 살기위해 필요한 '감성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의:917-601-2504(구미리암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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