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초대교회(담임 김승희 목사)는 가족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4일(주일) 교회에서 다양한 축제를 펼쳤다.
1부 평양예술단(단장 마영애)의 공연에 이어 2부에서는 영아부·유년부·학생부·강주희 집사 등이 준비한 공연이 펼쳐져 노인들뿐 아니라 온 가족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 됐다. 특히 탈북자로 구성된 평양예술단 단원들의 간증에 공연을 관람한 이들이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김승희 목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해마다 효도관광과 식사대접을 하고 있다. 메모리얼데이 때는 전교인 체육대회를 진행한다"며 "오늘의 행사는 꼭 어르신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 어린이들도 다 함께 하는 시간이다"고 밝혔다.
또한 김 목사는 "2세들이 이런 자리를 통해 얼마나 깨닫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고 보여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며 "하나님은 우주만물을 창조한 뒤 가정을 만들었다. 그런데 현대사회에 가정이 많이 깨어지고 있어 큰일이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김형옥 집사(77세)는 "평양예술단의 공연도 어린이들의 재롱도 너무 좋은 시간이 됐다"며 "나는 황해도 출신으로 공산당이 싫어 한국 전쟁 때 월남한 사람이다. 이에 흰 저고리·까만 치마만 봐도 거부감이 있다. 해방직후 5년 동안 공산당 통치에 살면서 치를 떨었다. 오늘 공연도 평양에서 온 사람들인지 알고 안 오려고 했는데 공연팀이 탈북자들로 구성됐다는 소리에 오게 됐다"고 말했다.
김 집사는 이어 "고향의 봄을 듣기만 해도 눈물이 난다. 북에서 목숨을 걸고 어렵게 넘어 온 이들이 많기에 탈북자들의 간증을 들으며 자꾸 눈물이 났다"며 "자유를 찾아 이북을 탈출한 탈북자들을 돕는데 우리가 나서야 할 것이다. 그러나 미국에 친북 인사들이 많다는 사실은 너무 안타깝고 속상하다"고 덧붙였다.
1부 평양예술단(단장 마영애)의 공연에 이어 2부에서는 영아부·유년부·학생부·강주희 집사 등이 준비한 공연이 펼쳐져 노인들뿐 아니라 온 가족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 됐다. 특히 탈북자로 구성된 평양예술단 단원들의 간증에 공연을 관람한 이들이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김승희 목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해마다 효도관광과 식사대접을 하고 있다. 메모리얼데이 때는 전교인 체육대회를 진행한다"며 "오늘의 행사는 꼭 어르신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 어린이들도 다 함께 하는 시간이다"고 밝혔다.
또한 김 목사는 "2세들이 이런 자리를 통해 얼마나 깨닫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고 보여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며 "하나님은 우주만물을 창조한 뒤 가정을 만들었다. 그런데 현대사회에 가정이 많이 깨어지고 있어 큰일이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김형옥 집사(77세)는 "평양예술단의 공연도 어린이들의 재롱도 너무 좋은 시간이 됐다"며 "나는 황해도 출신으로 공산당이 싫어 한국 전쟁 때 월남한 사람이다. 이에 흰 저고리·까만 치마만 봐도 거부감이 있다. 해방직후 5년 동안 공산당 통치에 살면서 치를 떨었다. 오늘 공연도 평양에서 온 사람들인지 알고 안 오려고 했는데 공연팀이 탈북자들로 구성됐다는 소리에 오게 됐다"고 말했다.
김 집사는 이어 "고향의 봄을 듣기만 해도 눈물이 난다. 북에서 목숨을 걸고 어렵게 넘어 온 이들이 많기에 탈북자들의 간증을 들으며 자꾸 눈물이 났다"며 "자유를 찾아 이북을 탈출한 탈북자들을 돕는데 우리가 나서야 할 것이다. 그러나 미국에 친북 인사들이 많다는 사실은 너무 안타깝고 속상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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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예술단의 공연 ⓒ뉴욕초대교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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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예술단의 공연 ⓒ뉴욕초대교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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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예술단의 공연 ⓒ뉴욕초대교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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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예술단의 공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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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예술단의 공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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