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타늄 다리의 천사’ 애덤 킹(Adam Kin)와 양어머니인 도나 킹(Donna King)씨는 지난주 ‘입양아 잔치’에 메인 스피커로 초청받아 베다니장로교회를 찾았다. 찰스와 도나 킹 부부는 3명의 친자녀가 있지만 6명의 중증 장애아동 포함해 총 9명의 자녀를 입양해 키우고 있으며, 그 중 5명은 한국인이다.
다음은 도나 킹씨와의 일문 일답.
-3명의 친자녀가 있지만 9명의 자녀, 그 중에서도 장애가 있는 자녀들을 많이 입양한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예수님께서 마음 속에 그들을 향한 사랑과 긍휼을 주셔서 그들을 입양할 수 있었다”
-장애아동을 키우는데 어려움이 많을텐데…
“진심으로 그들을 대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특별히 어렵다고 느끼지는 않았다. 단지 병원에 자주 다녀야 해서 재정적으로나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그런 어려움들보다 우리 가족이 느끼는 축복이 더 크다”
실제 애덤 킹군은 태어날 때부터 무릎 아랫 부분이 없어 미국으로 입양된 뒤 11차례의 수술을 거쳐 지금의 의족을 달게 됐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언제가 가장 행복했나?
“9살 아이가(애덤 킹) 첫 발을 내딛었을 때 눈물이 나고 가장 행복했다”
-한국입양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입양아 행사에 자주 참석하나?
“될 수 있으면 참석하는 편이다. 이번에는 간증을 하기 위해 이 곳을 찾았다. 나무가 있다면 뿌리가 있고 가지가 있다. 이 아이들의 가지는 지금의 가족이고 미국이지만 뿌리는 한국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알려주는 것이 아이들이 자라면서 겪는 정체성의 혼란을 줄이고 제대로 된 뿌리를 찾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또 이것이 아이들의 삶에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다음은 도나 킹씨와의 일문 일답.
-3명의 친자녀가 있지만 9명의 자녀, 그 중에서도 장애가 있는 자녀들을 많이 입양한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예수님께서 마음 속에 그들을 향한 사랑과 긍휼을 주셔서 그들을 입양할 수 있었다”
-장애아동을 키우는데 어려움이 많을텐데…
“진심으로 그들을 대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특별히 어렵다고 느끼지는 않았다. 단지 병원에 자주 다녀야 해서 재정적으로나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그런 어려움들보다 우리 가족이 느끼는 축복이 더 크다”
실제 애덤 킹군은 태어날 때부터 무릎 아랫 부분이 없어 미국으로 입양된 뒤 11차례의 수술을 거쳐 지금의 의족을 달게 됐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언제가 가장 행복했나?
“9살 아이가(애덤 킹) 첫 발을 내딛었을 때 눈물이 나고 가장 행복했다”
-한국입양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입양아 행사에 자주 참석하나?
“될 수 있으면 참석하는 편이다. 이번에는 간증을 하기 위해 이 곳을 찾았다. 나무가 있다면 뿌리가 있고 가지가 있다. 이 아이들의 가지는 지금의 가족이고 미국이지만 뿌리는 한국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알려주는 것이 아이들이 자라면서 겪는 정체성의 혼란을 줄이고 제대로 된 뿌리를 찾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또 이것이 아이들의 삶에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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