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목회자 선수들.

▲메릴랜드 수비진을 뚫고 들어가는 박영수 목사.


▲패널킥 장면.

▲헤딩슛 장면.

▲슛팅하는 문석진 목사.

▲코너킥.

▲뉴욕목회자 축구단.

▲시합종료.

▲시합종료후 정리하는 목회자들.

▲이종명 목사와 황동익 목사(왼쪽부터)

▲메릴랜드 목회자팀과 워싱턴 목회자팀의 시합장면.

목회자간 상호교류와 친목도모를 위해 작년 11월 시작된 '목회자 친선축구대회'가 28일 뉴욕, 메릴랜드, 워싱턴 지역 목회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베이사이드 Raymond MO Connor Field에서 열렸다.

작년 3월과 6월, 각각 메릴랜드와 뉴욕 지역에 목회자 축구단이 전격 태동하면서부터 본격화되기 시작한 목회자친선축구대회는 워싱턴 지역 목회자 축구단이 이번대회때부터 합류하게 되면서 메릴랜드에서 열렸던 지난 1회 대회때보다 규모면에서도 큰 발전을 이루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날 참가 목회자들은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매 경기에 임했다. 리그전 형식으로 치뤄진 이날 대회는 참가한 각팀이 골고루 1승씩을 챙겨 공동우승해 승패보다는 상호친선에 초점을 둔 대회성격에 발맞췄다. 뉴욕과 워싱턴의 경기는 뉴욕이 2대 1로, 뉴욕과 메릴랜드의 경기는 메릴랜드가 4대 2로, 메릴랜드와 워싱턴의 경기는 워싱턴이 1대0으로 각각 승리했다.